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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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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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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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27일/그리스도께서 아담의 불명예스러운 타락을 만회하셨음- 1일 - 그리스도께서 이길 능력을 우리에게 주실 것을 믿어라
- 2일 - 모든 사람이 아버지 하나님을 알 수 있음
- 3일 - 세계들을 만드신 분께서 무력한 아기가 되심
- 4일 -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의 일을 하시면서
- 5일 - 예수님은 어린이들과 청년들의 모범이심
- 6일 - 예수님은 사람들이 잘 아는 것들을 사용하여 진리를 제시하심
- 7일 -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하기보다 유전을 더 좋아함
- 8일 - 죽을 인간들은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이길 수 있음
- 9일 - 예수님은 말씀과 모범, 이 둘 모두를 가지고 가르치심
- 11일 - 물이 포도즙으로 변함
- 12일 - 생수는 예수로부터 이르러 옴
- 13일 - 그리스도 안에서는 어떤 낮은 지위도 영예로움
- 14일 -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을 따르는 자들의 마음 속에 새 마음을 창조하실 것임
- 15일 - “이 사람 … 처럼 말한 사람은 이때까지 없었나이다”
- 16일 - 우리는 예수 안에 있는 진리를 통하여 성화됨
- 17일 - 주님께서는 풍성한 추수를 위해 좋은 씨를 뿌리도록 위탁하심
- 18일 - 그리스도께서는 중풍병자를 고치시고 그의 죄를 용서해 주심
- 19일 - 마음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다시 채워져야 함
- 20일 - 믿음의 만짐이 곧 치료임
- 21일 - 산상설교
- 22일 - 하늘은 순결하고 사욕이 없는 믿음을 존귀케 함
- 23일 - 예수님은 인생의 모든 폭풍우를 우리와 함께 통과하심
- 24일 - 오시리라 예언되었던 메시야가 배척을 받으심
- 25일 - 찬양은 사단의 권세를 물리침
- 26일 - 바리새인들은 그리스도의 능력을 인정하기를 거부함
- 27일 - 그리스도께서 아담의 불명예스러운 타락을 만회하셨음
- 28일 -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특권
- 29일 - 핍박을 당하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임
- 30일 - 예수님에게서 배우라
- 31일 -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생을 주실 것임
그리스도께서 아담의 불명예스러운 타락을 만회하셨음
주제성구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랑이 삶을 얻으리라” (고전 15:22)
그리스도는 둘째 아담으로 불린다. 순결하고 거룩하시며, 하나님과 연결되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시는 그분은 첫째 아담이 시작한 곳에서 시작하셨다. 그러나 첫째 아담은 어느 모로 보나 그리스도보다 훨씬 더 유리한 입장에 처해있었다. 거룩한 부부를 위하여 에덴에 마련된 놀라운 준비는 그들을 사랑하신 하나님께서 마련하신 것이었다. 에덴동산에는 과일들 꽃들 그리고 아름답고 키 큰 나무들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었다. 아담과 하와가 필요로 한 모든 것들이 풍성 하게 공급되었다. 그러나 사단이 와서 하나님의 지혜에 대한 의심을 넌지시 심어 주었다. 그분께서는 충성심을 시험하기 위하여 선악과를 따먹는 일을 그들에게 금하셨기 때문에, 사단은 그들의 천부시요 주권자이신 하나님을 이기심을 가진 분이라고 비난하였다. 하와는 시험을 받고 쓰러졌으며, 아담은 그의 아내가 주는 금단의 과일을 받았다. 그는 주님께서 그의 순종을 시험하기 위하여 생각해 내실 수 있는 시험 가운데 가장 자은시험을 받고 쓰러졌으며, 비애의 방축문이 우리 세상을 향하여 열렸다. 그는 거룩한 본성, 무죄하고 순결하고 더럽힘을 받지 않은 본성을 부여 받았지만, 원수의 암시에 귀를 기울였기 때문에 타락하였다. 그리하여 그의 후손들이 부패하게 되었다. …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께 불충성하는 세상, 창조주께 대한 반역의 저주로 말미암아 시들고 망쳐진 세상에 들어오셨다 대기만자는 엄청난 정력을 가지고 그의 일을 수행해 왔으며 급기야 범죄의 저주가 이 땅에 내렸다. 사람들은 사단이 창안한 것들로 말미암아 부패되었다. 자신이 자비, 선함 그리고 진리의 속성을 가졌다고 주장하면서, 사단은 자신의 속성을 하나님께 뒤집어 씌웠다. 이런 그릇된 나타냄에 대하여 뭔가 대처를 해야 한다. 인성을 쓰신 그리스도께서는 그것이 거짓말이 라는 것을 입증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아담보다 일백 배나 더 혹심한 방식으로, 그리고 모든 면에 더욱 모진 환경 아래에서 사단에게 시험을 받으셨다. 그분은 아담의 불명예스러운 타락을 만회하셨으며, 세상을 구원하셨다. 그리스도께 와서 그분을 개인의 구주로 영접하려는 모든 사람에게는 희망이 있다. 세상은 범죄로 말미암아 하늘과 분리되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 구렁에 다리를 놓으시고 땅을 하늘과 연결시키셨다 그분은 인성을 쓰시고 신적 품성의 순결성을 유지하셨다. 그분은 하나님의 율법을 실천하며 사셨고, 그분의 은혜를 통하여 인간이 하나님의 율법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타락하지 않은 세계들에, 하늘의 우주에 사단에게 그리고 타락한 모든 아담의 자손들에게 드러내시면서, 범죄의 세상에서 그것을 존귀케 하셨다! 그분은 회개하고 믿는 영혼에게 그분 자신의 신적 본성, 자신의 형상을 나눠주시려고 오셨다. (원고 20, 1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