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1. 27

세천사의 기별-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오라는 초청

주제성구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 (계 14:6, 7)

첫째와 둘째와 셋째 천사의 기별의 선포는 영감의 말씀에 의해 그 위치가 정해져 있다. 단 하나의 말뚝이나 핀도 제거되어서는 안 된다. 어떤 인간적 권위도 이 기변들의 위치를 변경시킬 권리가 없는 것은 구약을 신약으로 대체시킬 수 없는 것과 같다. 구약은 비유와 상징으로 제시된 복음이다 신약은 그 실체요 본체이다. 하나는 다른 것 못지 않게 긴요하다. 구약은 그리스도의 입술에서 나온 교훈들을 제시하며, 이 교훈들은 그 어느 것 하나도 힘을 잃지 않았다. 첫째와 둘째 천사의 기별(요한계시록 14장 6~8절)은 1843년과 1844년에 주어졌으며, 이제 우리는 셋째의 선포 아래 살고 있다. 그러나 그 세 기별들 모두 여전히 선포되어야 한다. 그것들이 진리를 찾고 있는 자들에게 되풀이 전해주는 일은 과거처럼 지금도 똑같이 긴요하다. 펜과 음성으로 우리는 그 기별을 선포하면서, 우리를 셋째 천사의 기별로 인도하는 예언들의 순서와 적용을 보여주어야 한다. 첫째와 둘째 없이 셋째가 있을 수 없다. … 인봉된 책은 요한계시록이 아니라 마지막 날들과 관련된 다니엘의 예언의 부분이다. … 그 책이 열렸을 때에, "남은 때가 없으리라"는 선포가 주어졌다. 다니엘서는 이제 인봉이 떼어졌으며, 그리스도께서 요한에게 주신 계시는 지상의 모든 거민에게 주어져야 한다. 지식의 증가로 말미암아 한 백성이 말세에 서도록 준비되어야 한다. (요한계시록 14:6, 7이 인용됨.) 만일 유의한다면 이 기별은 모든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들의 주의를 말씀에 대한 면밀한 연구와 제칠일 안식일을 거짓 안식일로 바꾼 저 권세에 관한 참된 빛에 환기시킬 것이다. 누가 살아 계신 하나님 하늘과 땅의 창조주이신지를 선포하는 기념물인 안식일은 찢겨졌으며 그 대신에 거짓 안식일이 세상에게 주어졌다. 그렇게 하여 하나님의 율법에 무너진 데가 생겼다. … 첫째 천사의 기별에서 사람들은 우리의 창조주, 온 세상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을 만드신 하나님을 경배하도록 초청을 받고 있다. … 공중에 날아가는 그 천사에 의해 선포되는 기별은 영원한 복음, 하나님께서 뱀에게,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라고 말씀하시면서 에덴에서 선포되었던 동일한 복음이다. (원고 32, 1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