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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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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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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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25일/하나님의 형벌 - 사람의 형벌을 받는 것보다 나음- 1일 - 모세는 이상 가운데서 약속의 땅을 봄
- 2일 - 무덤이 하나님의 잠자는 성도들을 붙들어 둘 수 없음
- 3일 - 모세의 부활은 사단의 패배를 보증함
- 4일 - 우리는 진리를 세련된 말로 전달해야 함
- 5일 - 하나님께서 기적을 행하신 이유
- 6일 - 우리는 확신을 갖고 주님을 좇을 수 있음
- 7일 - 승리는 우리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얻어짐
- 8일 - 우리의 눈은 예수께 고정되어야 함
- 9일 -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과 신뢰는 참된 성공을 보장함
- 10일 - 작은 죄에 대한 하나님의 견해
- 11일 - 어떤 죄도 하나님에게서 숨길 수 없음
- 12일 -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약속들을 신실하게 이루심
- 13일 - 하나님의 과거의 인도하심을 결코 잊지 말라
- 14일 - 성화되지 못한 갈망이 이따금 허락됨
- 15일 -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허락만 한다면 그분의 백성을 인도하기를 원하심
- 16일 -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은 빈약한 핑계들을 만들어 냄
- 17일 - 친절은 이기심을 이김
- 18일 - 부드러운 대답의 열매들
- 19일 - 하나님의 교훈을 조심스럽게 간직해야 함
- 20일 - 하나의 죄가 자주 다른 죄를 짓도록 강요함
- 21일 - 역경 가운데서 품성이 들어남
- 22일 - 다윗의 후회는 그가 저지른 죄만큼이나 컸음
- 23일 - 하나님의 용서를 받는 것은 그분의 칭의를 받는 것임
- 24일 - 다윗의 경험은 우리의 것과 비슷했음
- 25일 - 하나님의 형벌 - 사람의 형벌을 받는 것보다 나음
- 26일 - 하나님에 대한 개념은 우리의 경험에 기초함
- 27일 -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지어져야 함
- 28일 - 교회는 하나님의 거처로 적합해야 함
- 29일 - 다양한 재능을 가진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교회에 필요함
- 30일 - 친구를 사귀는 데 신중하라
- 31일 - 정직성으로부터의 이탈은 영혼을 위태롭게 할 수 있음
하나님의 형벌 - 사람의 형벌을 받는 것보다 나음
주제성구
“다윗이 갓에게 이르되 내가 곤경에 있도다 여호와께서는 긍휼이 크시니 우리가 여호와의 손에 빠지고 내가 사람의 손에 빠지지 않기를 원하노라” (삼하 24:14)
다윗이 이스라엘의 인구를 조사한 것은 하나님에 대한 모욕이었다. 왜냐하면 그는 이스라엘 군대의 힘을 그들의 숫자로 말말 수 있는 양, 자신을 하나님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사업의 성공이 이스라엘 백성의 수효에 있다고 보지 않으신다. 그분의 군대는 천천이요 만만이다. 이 천군들의 빛의 통로가 되기 위해 하나님과 연결될 사람들과 협력할 것이다. ( 원고 17, 1898) 진실되고 정직한 의도들을 의식하고 있는 영혼은 냉혹한 사람들보다는 하나님이 덜 두렵다는 것을 발견한다. 인간적 고민으로 괴롭힘을 받는 영혼은, 마음을 읽을 수 없으면서도 동료들을 판단하는 일을 떠맡는 이들의 그릇된 판단과 정죄로부터 돌아선다. 그는 오해의 그림자조차도 없으신 분, 마음의 모든 충동을 아시는 분, 온갖 유혹의 환경을 아시는 분께로 돌아선다. 하나님께서는 과거 생애의 모든 행동을 아신다. 이 모든 것을 참작하고서도, 염려에 빠진 영혼은 그분께서 긍휼과 동정의 하나님이신 것을 알고 자기의 사정을 하나님께 의탁하려 한다. 자기의 죄에 대한 형벌을 선택하라는 명령을 받았을 때, 다윗은 “여호와께서는 긍휼이 크시니 우리가 여호와의 손에 빠지고 내가 사람의 손에 빠지지 않기를 원하노라”(삼하 24:14)고 말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영혼의 투쟁과 고뇌를 아신다고 느꼈다. 하나님의 성품을 어렴풋이나마 엿볼 수 있게 될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사람들이 드러내는 무자비하고 복수심에 불타는 정신을 갖고 계시지 않음을 보게 된다. 그는 고난과 시련이 그분의 은혜를 붙잡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당신의 자녀들을 훈련하시고, 길을 가르치시고자 지정하신 방법임을 보게 된다.… 뒤로 물러가는 불쌍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의 강가로 인도될 때, 그는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욥 23:10)고 외친다. 고난당하는 영혼은 역경 가운데 하나님 안에서 인내심 있고, 신뢰할 만하며, 승리하는 인물이 된다. … 유한하고 실수하기 마련인 인간이 자신을 하나님보다도 더 중요한 인물로 여긴다는 증거를 보여줄 때, 우리 주 예수님의 생애를 특징지은 부드러운 정신을 나타내지 않으면서 자기 자신을 의롭다고 생각할 때, 우리는 그가 회개하지 않는 한, 촛대가 신속히 그 자리에서 옮겨지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원고 7, 1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