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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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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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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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22일/하늘은 순결하고 사욕이 없는 믿음을 존귀케 함- 1일 - 그리스도께서 이길 능력을 우리에게 주실 것을 믿어라
- 2일 - 모든 사람이 아버지 하나님을 알 수 있음
- 3일 - 세계들을 만드신 분께서 무력한 아기가 되심
- 4일 -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의 일을 하시면서
- 5일 - 예수님은 어린이들과 청년들의 모범이심
- 6일 - 예수님은 사람들이 잘 아는 것들을 사용하여 진리를 제시하심
- 7일 -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하기보다 유전을 더 좋아함
- 8일 - 죽을 인간들은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이길 수 있음
- 9일 - 예수님은 말씀과 모범, 이 둘 모두를 가지고 가르치심
- 11일 - 물이 포도즙으로 변함
- 12일 - 생수는 예수로부터 이르러 옴
- 13일 - 그리스도 안에서는 어떤 낮은 지위도 영예로움
- 14일 -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을 따르는 자들의 마음 속에 새 마음을 창조하실 것임
- 15일 - “이 사람 … 처럼 말한 사람은 이때까지 없었나이다”
- 16일 - 우리는 예수 안에 있는 진리를 통하여 성화됨
- 17일 - 주님께서는 풍성한 추수를 위해 좋은 씨를 뿌리도록 위탁하심
- 18일 - 그리스도께서는 중풍병자를 고치시고 그의 죄를 용서해 주심
- 19일 - 마음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다시 채워져야 함
- 20일 - 믿음의 만짐이 곧 치료임
- 21일 - 산상설교
- 22일 - 하늘은 순결하고 사욕이 없는 믿음을 존귀케 함
- 23일 - 예수님은 인생의 모든 폭풍우를 우리와 함께 통과하심
- 24일 - 오시리라 예언되었던 메시야가 배척을 받으심
- 25일 - 찬양은 사단의 권세를 물리침
- 26일 - 바리새인들은 그리스도의 능력을 인정하기를 거부함
- 27일 - 그리스도께서 아담의 불명예스러운 타락을 만회하셨음
- 28일 -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특권
- 29일 - 핍박을 당하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임
- 30일 - 예수님에게서 배우라
- 31일 -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생을 주실 것임
하늘은 순결하고 사욕이 없는 믿음을 존귀케 함
주제성구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가로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 가라사대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마 8:5~7)
그 백부장은 자신의 무가치를 느꼈다. 그는 권세가 있는 사람이지만 통회하는 심령을 가졌다. 그는 권세를 행하는 능력을 갖고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그의 집에 오시게 하기에는 자신이 무가치하다고 느꼈다. 그 백부장이 그의 수하에 있는 군병들에게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라고 말할 수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참으로 본질적인 것은 발해지는 그분의 말씀일 것이었다. 그는 그저 말씀만으로도 그의 종을 고치실 수 있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신뢰했다. 예수께서는 그 말을 듣고 놀라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유대 나라는 그분께서, 오리라고 예언된 꼭 그대로 오셨을 때에 그들의 약속된 메시야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다. 여기 이스라엘 사람이라고 공언하지 않는 한사람, 이스라엘이 풍성하게 받았던 기회들을 갖지 못했던 사람, 주님께서 가장 거룩하고 귀중한 진리의 보관자로 삼으셨던 이스라엘 백성들보다 믿음과 그리스도에 대한 이해가 훨씬 앞선 사람이 있었다. 참으로 누가 이스라엘 백성이었는가. 유대인 아니면 이방인, 야만인, 스구디아인, 종이나 자유자? 예수님께서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요 1:10, 11)다. 그러나 권세 있는 지휘관인 이 로마인은 중풍병에 들려 고통으로 몹시 괴로워하고 있는 그의 종들 중 하나를 위하여 예수께로 와서 매우 열렬하게 탄원했다. 그의 단순한 믿음은 순수하고 사욕이 없는 믿음이었다. 그는 예수님께,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내게 보이라\"고 요청하지 않고, 그의 고난당하는 종을 치료해 달라고 간청한다. 그는 그분을 그의 집에 모시기에는 자신이 무가치하다고 말씀드린다.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시는 분은 겸손하고 통회하는 심령을 가진 사람에게 오셔서 거하실 것이다. …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진리 안에서 제시된 그 빛을 받아들이도록 하라. 그리하면 그들은 난관들과 위험 가운데서 도덕적 독립심을 갖고 곧게 서도록 해 줄 확고부동한 목적을 갖게 될 것이다. 진리로 방어벽을 친 품성 - 아무리 그 압력이 거셀지라도, 하나님의 준비의 날이 가져올 환난이 아무리 혹심할지라도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시련과 시험의 날을 견딜 품성이 형성된다. 의의 원칙이 안에서부터 밖으로 작용하여 그(의의 원칙) 존재를 느낄 수 있게 만든다. (서신 114, 1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