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4. 21

하늘의 순찰자들이 모든 말들을 주목하고 있음

주제성구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모세와만 말씀하셨느냐 우리와도 말씀하지 아니하셨느냐 하매 여호와께서 이 말을 들으셨더라” (민 12:2)

아론과 미리암은 모세의 결혼 때문에 그에게 불쾌감을 감출 수 없었다. … 그들은 모세가 우월감을 가지고 있다고 간주했으며. 그들은 항상 둘째 자리밖에 차지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이런 감정이야말로 사단이 일으키기 원했던 바로 그것이었다. 그것은 하늘에서 시작한 그 일을 진척시키는 사단의 노선에 부합되는 것이었다. … 사단은 머리, 추리 기능, 마음의 눈에 영향을 끼칠 수 없다. 그러나 그는 우리가 외적인 눈으로 바라보는 것들을 그의 교묘한 공작과 일치되게끔 만들 수 있다. … 아론과 미리암은 한마음이 되었다. 그들은 서로 대화하면서 “여호와께서 모세와만 말씀하셨느냐 우리와도 말씀하지 아니하셨느냐”고 말했다. 그 뒤에 어떤 말이 뒤따르는지 주목하라. “여호와께서 이 말을 들으셨더라.” 주님은 사람들이 말하는 많은 것들을 들으시며, 은밀하게 한 말들에 의해 시작된 악의 조류들이 극단적 행동으로 치닫는다는 것도 깨닫고 계신다. 심지어 은밀한 장소에서 하는 그들의 모든 말을 듣고 있는 한 증인이계시다는 것을 사람들이 항상 염두에 둘 수 있다면, 대 기만자의 유혹을 대변하고 있는 그들의 생각과 악한 암시로써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부패시키는 사적인 대화들은 인간의 입술에서 더욱더 적게 나을 것이다. … 모세를 옹호하실 누 있는 한 분이 계셨다. 그분의 증언을 들으라. 그 말씀은 하나님의 마음은 성화되지 못한 사람들의 생각과는 조화될 수 없다는 증거로서 우리 시게까지 메아리쳐 내려오고 있다.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더라· 여호와께서 구름기둥 가운데로서 강림하사 장막 문에 서시고 아론과 미리암을 부르시는지라 그 두 사람이 나아가매 이르시되 내 말을 들으라 너희 중에 선지자가 있으면 나 여호와가 이상으로 나를 그에게 알리기도 하고 꿈으로 그와 말하기도 하거니와 내 종 모제와는 그렇지 아니하니 그는 나의 온 집에 충성됨이라 그와는 내가 대면하여 명백히 말하고 구름이 장막 위에서 떠나갔고 미리암은 문둥병이 들려 눈과 같더라.” … 아론과 미리암은 그 사업에서 일익을 담당하는 영예를 얻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자신들이 모세와 동등하며 전체 사업에서 실로 매우 요긴한 부분을 맡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들에게도 영예가 주어져야 하며 모세가 모든 영광을 독차지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인간 대행자는 하나님이 배정하신 어떤 직임에서도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해야 한다는 것을 고려하라. (서신 7, 1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