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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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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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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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21일/우리의 기별을 바꾸어야 할 때는 결코 없을 것임- 1일 - 진리를 확증하기 위해 성경을 상고하라
- 2일 -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강림의 때를 정할 아무런 권세도 주지 않으셨음
- 3일 - 남은 때가 없으리라
- 4일 - 우리는 세상과 분리되도록 부름 받고 있음
- 5일 - 매일 그날이 마지막 날이 것처럼 살라
- 6일 - 지금은 타협할 때가 아님
- 7일 - 어떤 사람들은 순종보다는 반역을 선택할 것임
- 8일 -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은 그분의 보석들임
- 9일 - 우리의 일은 세천사의 기별을 선포하는 것임
- 10일 -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 11일 - 하나님의 백성들이 숨어 있어서는 안 됨
- 12일 - “언제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 13일 - 우리는 주의 군병들이 되어야 함
- 14일 - 하나님의 인은 안식일
- 15일 - 현대 진리를 믿는 자들은 주 안에서 강건해야 함
- 16일 - 성경에 기록된 과거는 또한 우리의 때를 위한 것임
- 17일 - 세상에게 마지막 경고의 기별을 보냄
- 18일 - 순종의 길은 성결의 길임
- 19일 - 그리스도의 편에 서도록 하자
- 20일 -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임
- 21일 - 우리의 기별을 바꾸어야 할 때는 결코 없을 것임
- 22일 - “새 빛”을 받아들일 때에 주의하라
- 23일 - 믿을 뿐 아니라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라
- 24일 - 성령은 진리와 오류를 분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심
- 25일 -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사형 명령
- 26일 - 성경의 모든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옴
- 27일 - 천사들은 사욕 없는 일꾼들의 기도에 응답해 줌
- 28일 - 그리스도께서는 그대의 마음문 앞에서 두드리고 계심 나로 들어가게 해다오
- 29일 - 우리는 약속의 땅의 변경에 있음
- 30일 - 성령의 침례는 참된 신앙으로 이끎
- 31일 - 그리스도와 사단 사이의 대쟁투가 막을 내림
우리의 기별을 바꾸어야 할 때는 결코 없을 것임
주제성구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 (마 15:9)
나는 우리 앞에 어떤 일이 놓여 있는지 알기 때문에 마음이 심히 무겁다. 궁리해 낼 수 있는 온갖 기만이 매일 하나님과의 살아 있는 연결을 맺지 못한 사람들에게 닥쳐올 것이다. 사단의 천사들은 악을 행하기에 영리하며, 그들은 어떤 사람들이 진보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새롭고 놀라운 것으로 선포할 것을 만들어낼 것이다. 어떤 면에서 그 기별이 진리일지 모르지만, 그것은 인간의 창안물들과 섞여있을 것이며 사람의 계명을 교훈삼아 가르칠 것이다.…언뜻 보기에 좋아 보이는 것들이라도 많은 기도와 함께 조심스럽게 살펴보아야 한다. 이는 그것들이 진리의 길에 너무 가까이 놓여 있어서 영혼들을 그것과 거의 구별하기 힘든 길로 인도하려는 원수의 가면을 쓴 계책들이기 때문이다. … 목회자들 가운데 새로운 기류가 들어오고 있다. 다른 교회들을 본받으려는 갈망이 있으며, 단순성과 겸비는 거의 잊혀졌다. 젊은 목회자들은 독창적이 되어 새로운 사상과 새로운 사업 방식을 도입하려고 애쓴다. 어떤 사람들은 부흥 집회들을 연다. 그리고 이런 수단들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을 교회 안으로 들여온다. 그러나 흥분이 지나가고 나면, 개심한 사람들은 모두 어디로 갔는가? 회개와 죄의 자복은 보이지 않는다. 죄인들은 죄되고 반역적인 그들의 과거 생활과 전혀 관계없이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을 받아들이라는 간청을 받고 있다. 영혼의 통회가 없다. 회심했다고 하는 사람들이 반석이신 그리스도 예수 위에 떨어지지 않았다. … 주님께서는 오늘날 그분의 종들이 옛 복음의 진리, 죄에 대한 슬픔, 회개 그리고 자복을 전파하기를 갈망하신다.…죄인들이 자신들을 하나님의 율법을 범한 사람이라는 것을 보고, 하나님께 회개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께 믿음을 행사할 때까지 그들을 위해 인내심 있게, 열렬하게, 지혜롭게 일해야 한다. … 일꾼들은 그들이 온갖 사소한 점들을 정확하게 동일한 관점에서 볼 수 없다고 하여 서로 떨어져 있는 것이 미덕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근본적인 진리들에 관하여 의견이 일치한다면, 그들은 참으로 별반 중요하지 않은 문제들에 관하여 의견을 달리하고 논쟁을 벌여서는 안 된다. 별로 중요하지 않은, 당혹케 하는 문제들을 깊이 생각하게 되면 결국 마음은 영혼을 구별하는 데 중요한 진리들로부터 떠나는 경향이 있다.… 불신자들은 비평적이며, 그들은 예수 안에 있는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을 구실을 찾으려고 애쓴다. 이런 의견 차이들이 우리 가운데 존재할 때에, 밖에 서 있는 사람들은, “무엇이 진리인지에 대해 그대들 가운데서 의견이 통일될 때까지 우리가 믿는 일을 연기해도 늦지 않다”라고 말할 것이다. 그처럼 불경건한 자들은 그리스도인들 가운데서의 분열과 쟁론들을 이용한다. (원고 82, 1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