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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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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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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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21일/성령의 약속- 1일 - 성전 봉사는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막을 내림
- 2일 - 성도들이 그리스도를 위하여 담대히 섬
- 3일 - 흑암 중에도 항상 빛이 있음
- 4일 - 죽음에서 살아나신 주
- 5일 - 수직하던 군병들의 증언
- 6일 - 죽음에 대한 승리의 첫 열매
- 7일 -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길 힘을 주실 것임
- 8일 - 하나님의 최상권에 대한 의문이 종결됨
- 9일 - 믿는 자에게 영생을 주심
- 10일 - 모든 피조물들이 대쟁투에 의해 영향을 받음
- 11일 - 하나님의 율법이 마침내 옹호됨
- 12일 - 하나님의 아들은 우리 대신 상하셨음
- 13일 - 하늘이 그리스도의 승리의 입성을 환호함
- 14일 - 거룩한 능력의 약속
- 15일 - 절망에서 희망으로 돌아온 두 제자들
- 16일 - 제자들이 눈이 밝아져 그리스도를 알아봄
- 17일 -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자신을 드러내심
- 18일 - “주께서 살아나시고"
- 19일 - 예수님께서 그분을 따르는 자들의 마음을 열어 깨닫게 하심
- 20일 - 성령께서 보혜사로 오실 때
- 21일 - 성령의 약속
- 22일 - 세상을 흔든 능력
- 23일 - 종교 지도자들의 반대를 받음
- 24일 - 우리는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 25일 - 회개하기를 거부하는 일은 위험함
- 26일 - 우리 시대에 성령이 다시 오실 것임
- 27일 - 첫 그리스도인 순교자 스데반
- 28일 - 복음전도자 빌립
- 29일 - 사울이 이방인의 사도 바울이 됨
- 30일 - 모범적인 청년인 디모데
- 31일 - 사랑받은 제자 요한이 계시자 요한이 됨
성령의 약속
주제성구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행 1:8)
부활하신 후 그리스도께서는 승천하여 그분의 지정된 영예를 받으셨다. 그분은 하늘의 우주와 타락하지 않은 세계 앞에서 즉위하셨다. 아버지께서는 그분께서 떠나셨던 본향에서 그분의 아들이 영광스러운 영접을 받으신 사실들을 신자들의 마음에 깊이 새기기를 원하신다. 그분은 우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셔서 그분의 가난을 통해 우리가 부요케 될 수 있도록 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승천하실 때 제자들에게 손을 펼치면서 축복하셨다. 그들이 승천하시는 주님의 어렴풋한 마지막 모습을 보려고 위를 쳐다보며 서 있는 동안, 그분은 하늘의 군중들에 의해 기뻐하는 그룹과 스랍 천사들의 대열 속으로 영접되셨다. 그리고 그들은 그분을 하늘 본향으로 호위하면서 환호의 노래를 불렀다. "땅의 열방들아 하나님께 노래하고 주께 찬송할지어다. 하늘들의 하늘을 타신 자에게 찬송하라." 그리스도께서는 그분과 함께 있었던 자들과 그분을 믿으려는 자들에게 선물을 부여해 주기로 결정하셨다. 왜냐하면 이것은 그분의 승천과 즉위의 사건, 즉 하늘에서의 희년이었기 때문이다. 그분께서 중보의 보좌로 등극하셨음을 나타내기 위해 그리스도께서 부여해 주실 수 있는 선물이 무엇이었는가? 그것은 그분의 위대하심과 그분의 왕권에 걸맞아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대표자, 신성의 제 삼위 되시는 분, 성령을 주셨다. 이보다 더 뛰어난 선물은 있을 수 없었다.… 오순절 날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에게 그들의 보혜사로서 성령을 주셨다. 그것은 그분의 교회와 항상 함께 거할 것이었다. 유대인의 제도의 전 기간 동안 이 성령의 영향이 종종 현저한 방식으로 나타나긴 했지만 충만하게 드러나지 않았다. 성령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박히심, 부활 그리고 승천을 기다려 오셨다. 모든 시대마다 약속의 성취를 위하여 성령의 부어 주심을 위한 기도들이 드려져 왔었다. 그리고 이 열렬한 탄원들 가운데 그 어느 하나도 잊혀지지 않았다. 이제 열흘 동안 제자들은 그들의 탄원을 올렸고 하늘에서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중보를 보태셨다. 그분은 그분의 백성들에게 부어 주실 수 있도록 성령의 선물을 주장하셨다. …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보좌에 다가가셨을 때에 성령이 그분께서 약속하셨던 대로 주어졌으며 강하고 급한 바람처럼 그것이 모인 사람들에게 내렸으며 온 집을 가득채웠다. 그것은 각 시대 동안 억제되었던 것이 풀려난 것처럼 이제는 충만하게 권세 있게 이르러왔다. 그것은 이제는 세상에게 전달되도록 교회들에게 부어졌다. 이 부어 주심 후에 어떤 일이 뒤따랐는가? 수천 명이 하루 동안에 회개하였다. (원고 44, 1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