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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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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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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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20일/모든 것이 절망적으로 보일 때 하늘의 사다리를 바라보라- 1일 - 품성이 생애에 영향을 미침
- 2일 - 악한 품성이 배도로 이끔
- 3일 - 하나님을 피하기 위해 어떤 짓도 서슴지 않을 사람들이 있음
- 4일 - 바벨탑 건축자들은 여전히 존재함
- 5일 - 아브라함의 믿음이 시험을 받음
- 6일 - 선택의 결과
- 7일 - 롯와 경험은 경고임
- 8일 - 거주지 선택의 중요성
- 9일 - 우리의 간구를 들으심
- 10일 - 천사들이 우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한계가 있음
- 11일 - 하나님께 순종하라
- 12일 -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성경 진리를 찾으라
- 13일 - 구원의 초청을 물리치지 말라
- 14일 - 하늘의 유업을 얻기 위해 힘쓰라
- 15일 - 하나님과의 교통이 끊어지지 않도록 조심하라
- 16일 - 아브라함의 믿음의 실패는 우리에게 경고가 됨
- 17일 - 믿음에 대한 최고의 시험
- 18일 - 야곱과 에서의 품성이 대조됨
- 19일 - 그대의 장자의 명분을 멸시하지 말라
- 20일 - 모든 것이 절망적으로 보일 때 하늘의 사다리를 바라보라
- 21일 - 진리는 우리를 하늘로 나아가게 만듦
- 22일 - 그리스도는 하늘 가는 우리의 유일한 사닥다리
- 23일 - 야곱의 경험에서 배울 귀중한 교훈들
- 24일 - 하나님 안에서 안전함
- 25일 - 우리의 품성은 자녀들을 통해 자주 드러남
- 26일 - 환경에 대한 반응이 참된 품성을 드러내 줌
- 27일 - 진리가 결국 승리를 얻을 것임
- 28일 - 선함은 참된 위대함
- 29일 - 환경을 다스리라
- 30일 - 행동으로 드러나는 내적 품성
- 31일 - 악덕이 덕성을 이기지 못함
모든 것이 절망적으로 보일 때 하늘의 사다리를 바라보라
주제성구
“야곱이 점이 깨어 가로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창 28:16)
하나님의 천사들이 이 신비한 사닥다리를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었다. 그〔야 곱)는 잠에서 깨어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라고 말했다. 그것은 우리에게도 마찬가지다. 우리의 눈이 열릴 수 있다면, 하나님의 천사들이 우리 주변 도처에 있으며, 악한 천사들 또한 여기에 있어 우리를 멸망시키려고 노력하지만 선한 천사들이 그들을 물리쳐 버리고 있는 것을 볼 것이다. 야곱은 속임수를 써서 장자의 명분을 얻으려고 생각했지만 실망했다. 그는 모든 것, 하나님과의 관계, 그의 가정, 그리고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했다. 그는 실망한 유랑자신세가 되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어떤 일을 하셨는가? 그분은 절망 가운데 있는 그를 바라보셨고, 그의 실망을 보셨고, 또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자질이 있는 것도 보셨다. 그의 상황을 보시자마자 그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대표하는 그 신비한 사닥다리를 제시하신다. 여기 하나님과의 모든 연결을 잃어버린 한 사람이 있다. 하늘의 하나님께서는 그를 바라보시고 죄가 만든 저 구렁에 그리스도께서 다리를 놓으시는 데 동의하신다. 우리는 하늘을 바라보고 거기에 갈 마음이 있지만, 어떻게 갈 수 있단 말인가. 나는 어떤 길도 찾을 수 없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야곱이 바로 그렇게 생각했었다. 그렇기에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사닥다리의 이상을 보여주셨다. 사닥다리는 이 땅을 하늘과, 예수 그리스도와 연결시킨다. 우리는 그것을 밟고 올라갈 수 있는데, 그것은 맨 밑이 땅에 닿았고 맨 꼭대기는 하늘에 닿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의 관습, 행습 그리고 유행으로부터 떠나서 곧바로 하늘을 향하여 올라간다. 하나님의 빛과 영광이 이 신비한 사닥다리의 발판에 머물러 있다. 남녀들이 누구를 밟고 올라가는가? 예수 그리스도이다. 그들이 무엇에 매달리는가? 예수 그리스도이다. 누구와 하나가 되는가? 예수 그리스도이다. … 이제 우리는 총안(鉉眼)이 있는 성가퀴(battlements)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과, 하나님이 사닥다리 위에 계셔서 하나님의 영원한 왕국으로 들어오려는 모든 영혼을 돕기 위해 팔을 벌리고 기다리고 계시다는 것을 발견한다. 그분의 거룩한 이름을 찬양하라! 너희 지상의 거민들아, 그분을 찬양하라! 우리가 왜 찬양을 드려야 하는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인간적 팔은 인류를 감싸고, 그분의 신적인 팔로는 전능하신 자의 보좌를 붙잡고 계시면서 그의 몸으로 그 구렁에 다리를 놓으셨기 때문이다. 이 원자(原子) 같은 세상, 죄로 말미암아 하늘 대륙과 분리되어 섬이 되었던 이 세상은 그리스도께서 그 구렁에 다리를 놓으셨기 때문에 다시 회복된다. 그리스도께서 다리를 놓으셨다! 여기 위험에 빠진 한 영혼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든지 저 영혼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 하늘의 모든 천사들이 저 영혼을 돕기 위해 파송될 것이다. -원고 5, 1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