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0. 20

성령께서 보혜사로 오실 때

주제성구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요 15:26)

세상 사물들을 모아들이느라 시간, 두뇌, 뼈, 그리고 근육을 투자하고 영원을 우리의 계산에서 누락시키는 것은 바르지 않다. 우리는 주님의 곳간에 들일 단들을 모아야 한다. … 주님께서는 우리가 확장되고, 땅속에 뿌려진 씨앗처럼 처음에는 싹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처럼 자라기를 바라신다. … 내가 성령을 받기 위해 무슨 일을 해야 하는가라고 묻는 사람들이 있다. 불을 붙인 초를 가지고 살피듯이 그대의 마음을 감찰하시도록 하나님께 간구하라. 그리스도를 따르노라고 하는 자들이 우리 땅에서 그리스도의 대표자들이라고 가정해 보라 세상 사람들이 이것을 보고 예수에게서 배웠던 것과 같은 지식을 갖게 되지 않겠는가? 이런 것들이 한 능력이 되지 않을까? 우리는 그리스도의 종교를 원한다. 이것은 사랑과 희락과 화평의 열매들을 맺을 것이다. 주님의 희망은 빈약한 공급이 아니라 그것을 풍성하게 맺도록 하시는 것이다. 요한복음 15장 17~21절은 그리스도와 세상 사이의 반대와, 그리스도와 그분의 추종자들에게 가해졌던 박해들을 가리킨다.… 우리는 그분을 바르게 알면 영생을 얻는 그리스도를 알기를 원한다. 요한복음 15장에서 그분은 시련과 투쟁들을 가리키신다. 그분은 그대가 투쟁을 견딜 수 있는지 물으신다. 그런 다음 그분은 영원한 실재들을 가리키시고, 그대에게 구원 얻을 후사들을 섬기도록 보냄 받은 천천의 천사들을 보이신다. 그분께서 그대를 대적하여 진친 군대들을 보여주시지만, 그럼에도 그분은 그대가 낙담할 필요가 없다고 말씀하신다. 왜냐하면 만군의 여호와의 군대 장관이신 분이 여호수아 당시 주의 백성과 함께 하셨듯이 그대와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 우리가 원하는 것은 그 싸우는 방법을 아는 것이다 승리는 목회자나 평신도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하여 싸우시는 만군의 여호와의 군대 장관 안에 있다. … 우리는 혈과 육이 아니라 정사와 권세와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 대항해서 싸워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신다. 우리는 영리함이 성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백성들은 이해가 가능한 온갖 학문을 터득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럼에도 그들은 혼자일 수 있다. 그리스도가 없다면 그들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대는 그분 앞에서 겸손히 행하고 있는가? 그대는 내적인 죄악들을 품고 있거나 누군가에 대하여 악한 감정을 품고 있는가? 그대는 전심을 다하여 하나님을 찾고 있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영 외에는 어떤 다른 것으로부터 분리되는 것도 견딜 수 있다. 우리는 우리를 속절없이 쓰러뜨리면서 십자가의 영감을 원한다. 그러면 주님께서 우리를 들어올리실 것이다. (원고 27, 1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