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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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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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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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2일/예수님은 사랑의 봉사라는 우리의 선물을 가치있게 보심- 1일 - 그리스도는 우리의 슬픔을 자신의 슬픔으로 생각하심
- 2일 - 예수님은 사랑의 봉사라는 우리의 선물을 가치있게 보심
- 3일 -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승리의 입성을 목격함
- 4일 - 구주께서는 우리가 그분의 사랑을 배척할 때 배우 슬퍼하심
- 5일 -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 6일 - 하나님의 백성들은 허장성세의 쇼를 하지 않음
- 7일 - 그리스도는 우리가 그분을 위해 일함으로써 열매 맺기를 바라심
- 8일 - 신자들은 그리스도에 대한 개인적인 지식을 가질 수 있음
- 9일 - 그분의 죽으심으로 구주께서는 우리를 주관하는 사단의 권세를 끝장내심
- 10일 -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백성에게 평강을 나눠 주기 위해 오셨음
- 11일 - 참 유월절 양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심
- 12일 - 만일 우리가 위대하게 되기를 원한다면 겸손한 봉사를 해야 함
- 13일 - 우리는 큰 샘에서 씻김을 받아야 함
- 14일 - 탐욕과 욕심을 품으면 멸망받게 됨
- 15일 - 우리는 의심과 불신의 씨를 뿌리는 사단의 일을 하고 있음
- 16일 - 겟세마네에서 우리의 운명이 저울에 달려 떨었음
- 17일 - 그리스도에게 세상의 죄책을 지도록 강요하지 않았음
- 18일 - 배반 당하셨을 때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가졌을 느낌을 가지셨음
- 19일 - 역사 가운데 우리의 위치는 품성에 의해 결정될 것임
- 20일 - 빌라도처럼 우리는 침묵으로 그리스도를 정죄함
- 21일 - 되풀이 되는 역사,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이 박해를 받음
- 22일 - 압도적인 증거에도 불구하고 빌라도는 여전히 마음이 흔들렸음
- 23일 - 세상의 구속주께서는 자신의 백성에게 배척을 당하심
- 24일 - 여러분은 예수를 선택할 것인가?
- 25일 - 각자의 약점을 알 필요가 있음
- 26일 - 우리가 하나님을 쳐다볼 때 사단은 우리를 주관할 권세가 없음
- 27일 -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히심
- 28일 -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죄가 되셨고 홀로 고통을 받으심
- 29일 -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 30일 - 그리스도의 추종자들은 세상의 미움을 받을 것임
예수님은 사랑의 봉사라는 우리의 선물을 가치있게 보심
주제성구
“예수께서 베다니 문둥이 시몬의 집에 계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나아와서 식사하시는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마 26:6, 7)
이 사건은 교훈으로 가득 차 있다. 세상의 구속주이신 예수님은 죄된 세상을 위하여 자신의 생명을 버릴 시간에 가까이 다가서고 계신다. 그럼에도 그분의 제자들은 자신이 잃어버릴 것이 무엇인지, 얼마나 적게 깨닫고 있었는지 마리아는 이 주제에 관하여 판단을 내릴 수 없었다. 그녀의 마음은 순수한, 거룩한 사랑으로 흘러 넘쳤다. 그녀의 생각은, “내게 주신 이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였다. 제자들이 추산한 바, 매우 값진 이 향유는 주님에 대한 그녀의 사랑의 빈약한 표현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그 선물이 그녀의 사랑의 표현임을 이해할 수 있으셨고, 마리아의 마음은 완전한 평화와 행복으로 가득찼다. 그리스도께서는 주님의 뜻을 행하려는 마리아의 간절한 갈망을 기뻐하신다. 그분은 제자들이 하지 않고, 할 수 없고, 이해할 수 없는 순수한 애정의 부요함을 받아들이신다. … 마리아의 향유는 사랑의 선물이었으며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보실 때에 가치가 있었다. … 예수님은 마리아가 그녀가 사랑하고 경배했던 그분으로부터 견책받을 줄로 생각하면서 당혹스러워 움츠러드는 것을 보셨다. 그러나 그런 말 대신에 그녀는 칭찬의 말씀을 듣는다.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어찌하여 이 여자를 괴롭게 하느냐 저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이 여자가 내 몸에 이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사를 위하여 함이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리라.” 예수님은 어떤 다른 기름 부음도 받으실 수가 없으셨는데, 이는 안식일이 거의 다 되었기 때문이며 그들은 계명에 따라 안식일을 지켰다. 주님을 위하여 이 봉사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마리아가 느꼈던 갈망은 세상의 모든 향료들과 귀중한 향유보다 그리스도께는 더 가치 있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그것은 세상의 구속주에 대한 그녀의 감사를 표현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께 대한 사랑이 그녀를 강권했다. …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마리아는 예수님이 멸망해 가는 영혼들을 찾아 구원하러 오신 분임을 보았다. 그분의 제자들 중 각 사람이 이런 헌신의 정신으로 고취되었어야 했다. (원고 28, 1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