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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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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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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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2일/그리스도께서는 사단과 논쟁하기를 거부하심- 1일 - 사단의 교활함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기도가 필요함
- 2일 - 그리스도께서는 사단과 논쟁하기를 거부하심
- 3일 - 어떤 시험도 구주를 죄짓도록 만들 수 없었음
- 4일 - 그리스도는 우리가 계명들을 지킬 수 있음을 입증하심
- 5일 - 그리스도는 시험을 성경으로 대처하심
- 6일 - 그리스도의 사명은 고난을 통해서만 성취되었음
- 7일 - 구속주는 그 시험을 견디신 후에 위로를 받으셨음
- 8일 - 천사들이 시험의 때에 관여함
- 9일 -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사용하여 승리할 수 있음
- 10일 - 물리친 모든 시험은 귀중한 승리임
- 11일 - 예수님은 모든 영혼을 구원할 능력이 있으심
- 12일 - 사단의 성경 왜곡을 경계하라
- 13일 -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심
- 14일 - 우리는
- 15일 - 열렬하고 끈질긴 기도는 하나님의 도움을 가져다 줄 것임
- 16일 - 승리는 예수의 이름으로 얻어짐
- 17일 - 그리스도는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심
- 18일 - 구원은 모든 사람의 손이 미치는 곳에 있음
- 19일 - 모든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기는 자가 될 수 있음
- 20일 -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완전한 인성을 가질 수 있음
- 21일 -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부름을 받음
- 22일 - 우리의 영향을 선악간에 영향을 끼친다.
- 23일 - 우리는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살아야 함
- 24일 - 예수님은 사단을 정복하는 법에 관하여 우리의 모본이심
- 25일 - 우리의 구주는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셨음
- 26일 - 마침내 우리는 영광중의 왕을 볼 것임
- 27일 - 하나님의 도움을 힘입어 우리는 사단을 이길 수 있음
- 28일 - 우리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위하여 준비되었는가?
- 29일 - 시험에 굴복하느니 차라리 고난당하는 것이 더 나음
- 30일 - 그리스도는 우리가 이기도록 돕는 법을 아심
- 31일 -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승리를 거두셨음
그리스도께서는 사단과 논쟁하기를 거부하심
주제성구
“강한 자가 무장을 하고 자기 집을 지킬 때에는 그 소유가 안전하되” (눅 11:21)
그는 하늘의 폐하이신 그리스도가 광야에 버려져 배고픔으로 고통당한다는 생각을 비웃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을 이렇게 대우하실까? 그분께서 그리스도를 야수들과 함께 음식도, 동무도 위로도 없이 버려 두실까? 그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아들이 이런 상태에 처하는 것을 결코 의도하지 않으셨다고 암시한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는 하늘로부터 들려온 말씀이 여전히 사단의 귀에 쟁쟁하였다. 그러나 그는 그리스도로 하여금 이 증언을 불신하도록 만들기로 결심하였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분의 거룩한 사명에 대한 그리스도의 보증이었다. 그분으로 하여금 이 말씀을 의심하도록 만드는 것이 사단의 목적이었다. 하나님께 대한 그리스도의 신뢰가 흔들릴 수 있다면 사단은 모든 투쟁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는 예수를 이길 수 있을 것이다. 그는 낙담과 극도의 배고픔의 세력 아래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아버지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리고 그분 자신을 위하여 기적을 행하시기를 바랐다. 그분께서 그렇게 하셨더라면 구원의 계획은 깨졌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께서는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니라"고 대답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사단과 논쟁을 벌이지 말라는 경고를 받으셨다. 그리고 그분은 처음부터 그를 알아보셨지만 그와 논쟁할 마음이 없으셨다. 하늘에서 들려온 그 음성을 기억하고 용기를 얻으신 그분은 아버지의 사랑 안에서 안식하셨다. 그분은 유혹과 더불어 장난하지 않으실 것이다. 사단은 에덴에서 첫째 아담을 유혹했으며, 아담은 원수와 이야기함으로써 그를 유리하게 만들었다. 사단은 아담과 하와에게 최면술의 능력을 행사하였으며 그리스도께 이 능력을 행사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사단은 성경말씀이 인용된 후에는 승리할 기회가 없다는 것을 알았다. 사단은 승리를 얻기를 바라면서 그리스도께 왔다. 그는 그분에 비해 온갖 유리한 점을 갖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는 구주의 온유하심과 겸손하심으로 말미암아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그분의 의존으로 인해 정복을 당했다. 온유하고 겸손하며 속절없어 보이는 그리스도는 무장한 강한 사람보다 더 강하셨다. 오, 사단이 얼마나 그분으로 하여금 하나님께 죄를 짓도록 만들려고 애썼는지! 그러나 그리스도의 충성심을 흔들어 놓으려는 그의 모든 노력은 실패했다. 우리의 구주께서는 자기를 높이심 없이 하늘의 계시를 받으실 수 있었다.… 원수는 교활하고 매우 대담하지만 무적은 아니다. 그는 무장한 강한 존재이지만 우리가 그분께서 주신 무기들을 사용하면서 우리의 구원의 대장께 가까이 머물러 있으면 우리는 승리하게 될 것이다. (서신 159,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