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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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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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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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19일/역사 가운데 우리의 위치는 품성에 의해 결정될 것임- 1일 - 그리스도는 우리의 슬픔을 자신의 슬픔으로 생각하심
- 2일 - 예수님은 사랑의 봉사라는 우리의 선물을 가치있게 보심
- 3일 -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승리의 입성을 목격함
- 4일 - 구주께서는 우리가 그분의 사랑을 배척할 때 배우 슬퍼하심
- 5일 -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 6일 - 하나님의 백성들은 허장성세의 쇼를 하지 않음
- 7일 - 그리스도는 우리가 그분을 위해 일함으로써 열매 맺기를 바라심
- 8일 - 신자들은 그리스도에 대한 개인적인 지식을 가질 수 있음
- 9일 - 그분의 죽으심으로 구주께서는 우리를 주관하는 사단의 권세를 끝장내심
- 10일 -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백성에게 평강을 나눠 주기 위해 오셨음
- 11일 - 참 유월절 양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심
- 12일 - 만일 우리가 위대하게 되기를 원한다면 겸손한 봉사를 해야 함
- 13일 - 우리는 큰 샘에서 씻김을 받아야 함
- 14일 - 탐욕과 욕심을 품으면 멸망받게 됨
- 15일 - 우리는 의심과 불신의 씨를 뿌리는 사단의 일을 하고 있음
- 16일 - 겟세마네에서 우리의 운명이 저울에 달려 떨었음
- 17일 - 그리스도에게 세상의 죄책을 지도록 강요하지 않았음
- 18일 - 배반 당하셨을 때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가졌을 느낌을 가지셨음
- 19일 - 역사 가운데 우리의 위치는 품성에 의해 결정될 것임
- 20일 - 빌라도처럼 우리는 침묵으로 그리스도를 정죄함
- 21일 - 되풀이 되는 역사,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이 박해를 받음
- 22일 - 압도적인 증거에도 불구하고 빌라도는 여전히 마음이 흔들렸음
- 23일 - 세상의 구속주께서는 자신의 백성에게 배척을 당하심
- 24일 - 여러분은 예수를 선택할 것인가?
- 25일 - 각자의 약점을 알 필요가 있음
- 26일 - 우리가 하나님을 쳐다볼 때 사단은 우리를 주관할 권세가 없음
- 27일 -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히심
- 28일 -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죄가 되셨고 홀로 고통을 받으심
- 29일 -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 30일 - 그리스도의 추종자들은 세상의 미움을 받을 것임
역사 가운데 우리의 위치는 품성에 의해 결정될 것임
주제성구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온 민족이 망하지 않게 되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한 줄을 생각지 아니하는 도다 …” (요 11:50)
유대의 대제사장직은 가야바로 끝났다. 이 거만하고 위압적이고 사악한 사람은 대제사장의 의복을 입을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입증했다. 그는 그 일을 할 능력이나 권세를 하늘로부터 받지 못했다. … 사실상, 가야바는 대제사장이 아니었다. 그는 제사장의 의복을 입고 있었지만, 하나님과 어떤 살아 있는 연결도 맺고 있지 않았다. … 그리스도에 대한 모의 재판은 그 제사장직이 얼마나 비열하게 되었는지 보여준다. 제사장들은 예수에게 유죄 찬결을 내리기 위하여 맹세하여서 거짓 증언을 할 사람들을 고용했다. 그러나 이 경우는 실상 그리스도께 오히려 도움이 되었다. … 그분을 쳐서 말한 증언들이 거짓이며, 그 증인들이 가장 저열한 타락성의 요소들을 마음에 품고 있는 사람들에 의해 고용되었다는 것이 그렇게 하여 드러났다. 예수를 넘겨준 그 사람들이 그분의 무죄성에 대한 증언을 듣도록 하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었다. “나는 그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노라”고 빌라도는 단언하였다. 그리고 유다는 그리스도를 배반하고 얻은 그 돈을 제사장들의 발 앞에 던지면서,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라고 증언하였다. 이전에, 그리스도를 매복하여 붙잡아 사형에 처할 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열린 산헤드린 회의에서 가야바는, 온 세상이 저를 좇는 것을 너희들은 볼 수 없느냐고 말했다. 다른 의원들에게 그리스도께 대한 그들의 격정과 적대감을 억제할 것을 호소하는 몇몇 공회원들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들은 그분을 사형에 처해지는데서 건지기를 원했다. 그들에 대한 대답으로 가야바는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온 민족이 망하지 않게 되는 것이 너희(그는 ‘타락한 제사장직’이라고 말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에게 유익한 줄을 생각지 아니하는 도다”라고 말했다. 이 말들은 그 의미를 알지도 못한 한 사람에 의해 발해졌다. 가야바는 자신의 죽음으로 예포와 그림자들의 필요성을 끝장내시고, 드려지는 모든 희생 제물마다에 죽음이 예표되었던 그분을 정죄하고 있었다. 그러나 대제사장의 말은 그나 혹은 그와 결탁했던 자들이 아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그 말들로 그는 아론의 제사장직이 영원히 그쳐질 때가 왔다는 증언을 하였다. … 가야바는 참된 대제사장께서 직무를 수행하러 오실 때에 예표와 그림자가 그 실체를 만나게 되어 있었던 바로 그 직무를 수행하러 오실 때에 예표와 그림자가 그 실체를 만나게 되어 있었던 바로 그 직분에 있게 될 사람이었다. … 의롭든지 불의하든지 온갖 품성의 사람들은 그들의 입장을 취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형성해온 품성을 가지고 역사를 성취하는 데 있어서 그들 각자의 역할을 행할 것이다. (원고 101, 1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