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6. 18

그분께서 주시는 사상들을 항상 하나님 덕택으로 돌리라

주제성구

“이에 이 은밀한 것이 밤에 이상으로 다니엘에게 나타나 보이매 다니엘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단 2:19)

왕의 마음에서 사라져 버린 꿈을 말하거나 해석할 수 없기 때문에 바벨론 왕국의 모든 박수들을 죽이라는 명령을 했을 때 다니엘은 여호와께 간구했다. 그는 그 꿈 자체의 이야기를 알려 달라고 요구했다. … 마술사들의 마음은 두려움과 떨림으로 가득찼다. 그들은 왕의 요구가 불합리한 것이며, 어떤 사람에게도 요구된 적이 없는 테스트라고 단언했다. 왕은 격노했으며, 큰 권세를 가졌으면서도 통제할 수 없는 격정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했던 방식으로 행동했다. 그는 모든 박수들을 사형에 처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다니엘과 그의 동무들도 이 박수들의 무리에 계수되었기 때문에, 그들 또한 그들과 같은 운명이 될 것이었다. … 다니엘은 왕 앞에 나가, 한번 판결을 내리면 다시 상고할 수 없는 우주의 최고 법정에서 이 문제에 답할 시간을 달라고 탄원했다. 그의 요구가 수락되자 다니엘은 그 문제 전체를 그와 참 하나님을 경배하는 그의 동무들 앞에 제시하였다. 그들은 그 문제를 조심스럽게 살펴보았으며, 무릎을 꿇고 이 절대 절명의 궁지를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될 능력과 지혜를 그들에게 주시도록 하나님께 탄원했다.… 그들은 통회하는 심령으로 그들의 사정을 이 땅의 대재판관이신 분께 제출했다. 그것이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의 전부였다. … 다니엘은 “나의 열조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이제 내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우리가 주께 구한 바 일을 내게 알게 하셨사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고 주를 찬양하나이다 곧 주께서 왕의 그 일을 네게 보이셨나이다.” … 다니엘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에 고취되었으며, 그는 바벨론의 박사들을 죽이지 말도록 탄원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은 사단의 속성, 즉 하나님의 피조물들을 괴롭게 하고 고통을 가하는 것을 기쁨으로 만드는 그런 속성을 갖고 있지 않다. 그들은 내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로라”고 말씀하신 그들의 주님이 정신을 갖고 있다. … “이에 아리옥이 다니엘을 데리고 급히 왕의 앞에 들어가서 고하되 내가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얻었나이다 그가 그 해석을 왕께 아시게 하리이다.” … 그러고 나서 다니엘은 겸손한 마음으로, 그 지혜는 자신 속에 있지 않고 하늘의 하나님께 있다는 것과, 그 이상이 하나님의 종들을 위하여 그리고 “왕의 마음으로 생각하던 것”을 알 수 있도록 그에게 계시되었다는 것을 인정한다. (서신 90, 1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