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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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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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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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14일/부패한 식욕에 대한 경고- 1일 - 모세처럼 믿음 안에서 자랄 수 있음
- 2일 - 하나님의 훈련 방법은 사람의 것과 다름
- 3일 - 항상 하나님을 의지해야 함
- 4일 - 현세와 내세를 위해 일함
- 5일 - 하나님의 외적 인(印)은 내적 믿음을 상징함
- 6일 - 하나님께 대하여 마음을 강퍅하게 한 결과들
- 7일 - 구름기둥의 보호
- 8일 -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을 원수로부터 건지심
- 9일 - 하나님의 원수들은 결국 멸망받을 것임
- 10일 - 진정한 믿음만이 시험을 통과함
- 11일 - 불신의 죄는 하나님에게서 떠나가게 만듦
- 12일 - “어느 때까지 너희가 내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려느냐”
- 13일 - 이스라엘의 경험은 우리에게 안식일의 중요성을 상기시켜 줌
- 14일 - 부패한 식욕에 대한 경고
- 15일 - 그리스도인 생활이 항상 푸른 초장은 아님
- 16일 - 청결은 그리스도인 생애의 특징
- 17일 - 하나님의 율법은 이스라엘만을 위해 주어진 것이 아님
- 18일 - 뿌리 깊은 반역은 치료가 불가능함
- 19일 - 모세는 진정한 겸손의 모본
- 20일 - 담대하게 하나님 앞에 나아감
- 21일 - 하늘의 순찰자들이 모든 말들을 주목하고 있음
- 22일 - 그릇된 보고를 하지 않도록 조심하라
- 23일 - 불신의 말은 한 마디도 하지 말라
- 24일 - 신뢰하고 순종하기를 배움
- 25일 - 갈렙과 같은 사람들이 필요함
- 26일 - 난관에 직면하고 시험을 당할 때
- 27일 - 참된 도덕적 및 지적 능력은 하나님에게서 비롯됨
- 28일 - 징계를 인정하고 그것으로부터 유익을 얻으라
- 29일 - 하나님께만 영광을
- 30일 - 불신과 불평은 사단을 높임
부패한 식욕에 대한 경고
주제성구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았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 이 온 회중으로 주려 죽게 하는도다” (출 16:3)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들에게 큰 복을 내려주실 계획이었다. 그분은 그들을 좋은 땅, 그 풍부함과 비옥함으로 인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실 의도셨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그분의 요구 사항에 순복한다면 그곳에서 건강하고 강하며 강대한 백성으로 자리잡게 만드실 생각이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풍부하고 사치스러운 음식이었지만 건강에는 좋지 않은 음식을 먹고 살았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약속하신 좋은 땅으로 인도하실 것이었다. 그들이 여행하는 동안 그분께서는 육식을 제거하고 단순하지만 건강에 좋은 음식을 주시고 그들의 모든 지파 가운데 연약한 남자나 여자 혹은 어린 아이가 하나도 없는 강력한 백성으로서 가나안이라는 좋은 땅에 확고하게 자리잡게 만드실 것이었다. … 입맛을 만족시키려는 부절제한 갈망을 통해 아담과 하와가 에덴에서 타락한 이후, 이것은 사람들 가운데 널리 행해지는 죄가 되었다. 하와는 범죄한 후에 남편에게 먹도록 권고하는 일에 승리를 거두었다. 아담은 하와처럼 속지는 않았지만 그녀의 영향을 받아 그녀처럼 행했다. 하와는 자신은 아무런 해도 입지 않았으므로 먹고 그 결과를 감수하라고 그에게 말했다. 아담은 아내의 유혹에 굴복했다. 그는 그녀와 분리되는 것을 견딜 수 없었다. 그는 먹고, 그의 순전함으로부터 타락했다. 죄를 우리 세상에 들여온 이 통탄스러운 사건이 발생한 이래로 부절제하고 음탕한 정욕과 그릇된 길에 빠진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발휘하는 영향력은 말로 묘사하기가 불가능할 정도로 불행을 가중시켜왔다. 사단이 타락한 인류를 유혹하는 데 식욕만큼 성공적인 방법은 없었다. 광야를 이리저리 여행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서 끊임없이 반역과 폭동이 일어나고 있었는데 이는 그들의 부패한 식욕을 만족시킬 수 없어서였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유익을 위하여 육식을 억제하셨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의 계속적인 불평으로 모세는 난관에 직면했고 그의 마음은 슬픔으로 가득 찼다. 그들은 끊임없이 어려움들을 상상하고 악한 것을 예상했다. 그들은 모세가 이기적인 동기를 갖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냈는지 모르며 그가 그들을 광야에서 멸망하도록 인도하려는 갈망을 갖고 있는지고 모를 일이라 생각했고 그가 그들을 재산으로 치부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모세를 질투했다. (원고 32, 1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