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기도력
-
월
-
다른 날 기도력
14일/하나님의 인은 안식일- 1일 - 진리를 확증하기 위해 성경을 상고하라
- 2일 -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강림의 때를 정할 아무런 권세도 주지 않으셨음
- 3일 - 남은 때가 없으리라
- 4일 - 우리는 세상과 분리되도록 부름 받고 있음
- 5일 - 매일 그날이 마지막 날이 것처럼 살라
- 6일 - 지금은 타협할 때가 아님
- 7일 - 어떤 사람들은 순종보다는 반역을 선택할 것임
- 8일 -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은 그분의 보석들임
- 9일 - 우리의 일은 세천사의 기별을 선포하는 것임
- 10일 -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 11일 - 하나님의 백성들이 숨어 있어서는 안 됨
- 12일 - “언제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 13일 - 우리는 주의 군병들이 되어야 함
- 14일 - 하나님의 인은 안식일
- 15일 - 현대 진리를 믿는 자들은 주 안에서 강건해야 함
- 16일 - 성경에 기록된 과거는 또한 우리의 때를 위한 것임
- 17일 - 세상에게 마지막 경고의 기별을 보냄
- 18일 - 순종의 길은 성결의 길임
- 19일 - 그리스도의 편에 서도록 하자
- 20일 -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임
- 21일 - 우리의 기별을 바꾸어야 할 때는 결코 없을 것임
- 22일 - “새 빛”을 받아들일 때에 주의하라
- 23일 - 믿을 뿐 아니라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라
- 24일 - 성령은 진리와 오류를 분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심
- 25일 -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사형 명령
- 26일 - 성경의 모든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옴
- 27일 - 천사들은 사욕 없는 일꾼들의 기도에 응답해 줌
- 28일 - 그리스도께서는 그대의 마음문 앞에서 두드리고 계심 나로 들어가게 해다오
- 29일 - 우리는 약속의 땅의 변경에 있음
- 30일 - 성령의 침례는 참된 신앙으로 이끎
- 31일 - 그리스도와 사단 사이의 대쟁투가 막을 내림
하나님의 인은 안식일
주제성구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 너희는 나의 율례를 좇으며 나의 규례를 지켜 행하고 또 나의 안식일을 거룩하게 할지어다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에 표징이 되어 너희로 내가 여호와 너희 하나님인줄 알게 하리라 …” (겔 20:19, 20)
안식일은 창조 사업을 기념하기 위하여 모든 인류에게 주어졌다. 위대한 여호와께서는 땅의 기초를 놓으시고 온 세상을 아름다움의 옷으로 입히시고 땅과 바다의 온갖 경이로운 것들을 창조하시면서 안식일을 제정하시고 그것을 거룩하게 하셨다. … 하나님께서는 모든 경이로운 일들을 마치시고 그분께서 안식하신 그날을 구별하시고 복 주셨다. 그리고 하나님에 의해 거룩하게 된 이 안식일은 영원한 언약으로 지켜져야 할 것이었다. 그것은 세상 역사가 끝날 때까지 시대에서 시대로 계속해서 존속할 것이었다. … 애굽에 체류하고 있는 동안 이스라엘은 우상 숭배를 너무나 오랫동안 듣고 보았기 때문에 하나님과 그분의 율법에 대한 지식, 그리고 안식일의 중요성과 신성성에 대한 의식을 잊어버렸다. 이런 것들을 그들로 기억나게 하시고자 율법이 두 번째로 주어졌다. 하나님의 법도에는 모든 인류를 위한 실제적인 종교가 규정되어 있다. … 안식일이 유대인만을 위하여 주어졌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결코 그렇게 말씀하지 않으셨다. 그분은 안식일을 신성한 위탁물로서 그분의 백성들에게 위탁하셨지만, 그분께서 그분의 율법을 선포하시기 위해 선택하신 장소가 팔레스타인이 아닌 시내 광야라는 사실은 그분께서 그것이 모든 인류를 위한 것이 되도록 하셨다는 것을 드러낸다. 십계명의 율법은 창조만큼이나 오래되었다. 그러므로 안식일 제도가 유대인과 특별한 관계를 갖고 있지 않은 것은 그들이 모든 다른 피조물들과 특별한 관계가 없는 것과 같다. 하나님께서는 안식일 준수를 모든 사람의 의무 사항으로 만드셨다.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라고 분명히 진술되어 있다. 그러므로 이 점에서 속을 위험이 있는 모든 사람들은 인간의 주장들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유의하라. … 모든 사람들은 에덴에서 아담과 하와가 그랬던 것처럼 유예 상태에 놓여 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에덴동산의 중앙에 놓여졌듯이 안식일 계명은 십계명의 중앙에 놓여 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에 관해서는, 그것을 먹지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는 제한이 가해져 있었다. 안식일에 대해서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그것을 더럽히지 말고 거룩하게 지키라고 말씀하셨다. …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아담의 순종에 대한 시험이었듯이 넷째 계명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모든 백성들의 충성을 입증하기 위해 주신 시험이다. 아담의 경험은 시간이 지속되는 한 우리에게 경고가 되어야 한다. 그것은 우리에게, 그것이 죽을 인간의 입이나 심지어 천사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 할지라도 여호와의 신성한 율법에서 일점 일획이라도 떠나가게 만드는 여하한 보증의 말도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고 있다. (리뷰 앤드 헤랄드, 1898.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