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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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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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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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13일/이스라엘의 경험은 우리에게 안식일의 중요성을 상기시켜 줌- 1일 - 모세처럼 믿음 안에서 자랄 수 있음
- 2일 - 하나님의 훈련 방법은 사람의 것과 다름
- 3일 - 항상 하나님을 의지해야 함
- 4일 - 현세와 내세를 위해 일함
- 5일 - 하나님의 외적 인(印)은 내적 믿음을 상징함
- 6일 - 하나님께 대하여 마음을 강퍅하게 한 결과들
- 7일 - 구름기둥의 보호
- 8일 -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을 원수로부터 건지심
- 9일 - 하나님의 원수들은 결국 멸망받을 것임
- 10일 - 진정한 믿음만이 시험을 통과함
- 11일 - 불신의 죄는 하나님에게서 떠나가게 만듦
- 12일 - “어느 때까지 너희가 내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려느냐”
- 13일 - 이스라엘의 경험은 우리에게 안식일의 중요성을 상기시켜 줌
- 14일 - 부패한 식욕에 대한 경고
- 15일 - 그리스도인 생활이 항상 푸른 초장은 아님
- 16일 - 청결은 그리스도인 생애의 특징
- 17일 - 하나님의 율법은 이스라엘만을 위해 주어진 것이 아님
- 18일 - 뿌리 깊은 반역은 치료가 불가능함
- 19일 - 모세는 진정한 겸손의 모본
- 20일 - 담대하게 하나님 앞에 나아감
- 21일 - 하늘의 순찰자들이 모든 말들을 주목하고 있음
- 22일 - 그릇된 보고를 하지 않도록 조심하라
- 23일 - 불신의 말은 한 마디도 하지 말라
- 24일 - 신뢰하고 순종하기를 배움
- 25일 - 갈렙과 같은 사람들이 필요함
- 26일 - 난관에 직면하고 시험을 당할 때
- 27일 - 참된 도덕적 및 지적 능력은 하나님에게서 비롯됨
- 28일 - 징계를 인정하고 그것으로부터 유익을 얻으라
- 29일 - 하나님께만 영광을
- 30일 - 불신과 불평은 사단을 높임
이스라엘의 경험은 우리에게 안식일의 중요성을 상기시켜 줌
주제성구
“볼지어다 여호와가 너희에게 안식일을 줌으로 제육일에는 이틀 양식을 너희에게 주는 것이니 너희는 각기 처소에 있고 제칠일에는 아무도 그 처소에서 나오지 말지니라 그러므로 백성이 제칠일에 안식하니라” (출 16:29, 30)
시내산에서 율법이 주어지기 전,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의 신성성을 백성들에게 깊이 감명시키기 위해 매주 기적을 행하셨다. 그분은 하늘에서 그들의 양식으로 만나를 비같이 내리셨고, 매일 그들은 이 만나를 거두었지만, 제육일에는 모세의 지시에 따라 평소보다 두 배를 거두어 들였다. … “이스라엘 자손이 사람 사는 땅에 이르기까지 사십년 동안 만나를 먹되 곧 가나안 지경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만나를 먹었더라.” 그와 같이 사십년 동안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안식일이 신성한 날이라는 것을 그들에게 보여주시기 위해 매주 백성들 앞에서 기적을 행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여행하는 동안에 그분께 예배할 수 있는 한 성소를 짓도록 지시하셨다. 이 성소가 지체없이 지어지도록 하늘에서 지시들이 주어졌다. 그 일의 신성성과 서둘러야 할 필요성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성소 건립 작업이 주중 다른 날처럼 안식일에도 계속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런 제안들을 들으셨고, 백성들이 가능한 한 성소를 빠른 시일 내에 완성하기 위해 안식일에 일해도 무방하다는 결론을 내림으로써 올무에 빠질 큰 위험이 있음을 보셨다.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는 말씀이 그들에게 이르러왔다. 성막을 짓는 일이 신속하게 진척되어야 했지만, 안식일이 일하는 날로 사용되어서는 안 되었다. 여호와의 집을 짓는 일도 여호와의 쉼의 날을 신성하게 준수하는 데 자리를 비켜주어야 한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창조의 기념일의 명예를 수호하는 데 몹시 마음을 쓰신다. 안식일은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들 사이의 한 표징이다. 그 날은 창조주께서 거룩한 날 쉬고 거룩한 사물들을 명상하는 날로 우리에게 주신 날이다. 하나님께서는 그 날이 영원한 언약으로서 각 시대를 통하여 준수되도록 계획하셨다. … 제칠일에 노동을 피할 때,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의 편에 서 있으며, 그분의 계명들을 완전히 따르는 삶을 살려고 노력한다는 것을 세상에게 증거한다. 그처럼 우리는 6일 동안 세상을 만드시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신 하나님을 우리의 주권자로 인정한다. … 참된 안식일이 하나님의 쉼의 날로서 바른 위치를 회복해야 한다. (원고 77,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