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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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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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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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12일/“어느 때까지 너희가 내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려느냐”- 1일 - 모세처럼 믿음 안에서 자랄 수 있음
- 2일 - 하나님의 훈련 방법은 사람의 것과 다름
- 3일 - 항상 하나님을 의지해야 함
- 4일 - 현세와 내세를 위해 일함
- 5일 - 하나님의 외적 인(印)은 내적 믿음을 상징함
- 6일 - 하나님께 대하여 마음을 강퍅하게 한 결과들
- 7일 - 구름기둥의 보호
- 8일 -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을 원수로부터 건지심
- 9일 - 하나님의 원수들은 결국 멸망받을 것임
- 10일 - 진정한 믿음만이 시험을 통과함
- 11일 - 불신의 죄는 하나님에게서 떠나가게 만듦
- 12일 - “어느 때까지 너희가 내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려느냐”
- 13일 - 이스라엘의 경험은 우리에게 안식일의 중요성을 상기시켜 줌
- 14일 - 부패한 식욕에 대한 경고
- 15일 - 그리스도인 생활이 항상 푸른 초장은 아님
- 16일 - 청결은 그리스도인 생애의 특징
- 17일 - 하나님의 율법은 이스라엘만을 위해 주어진 것이 아님
- 18일 - 뿌리 깊은 반역은 치료가 불가능함
- 19일 - 모세는 진정한 겸손의 모본
- 20일 - 담대하게 하나님 앞에 나아감
- 21일 - 하늘의 순찰자들이 모든 말들을 주목하고 있음
- 22일 - 그릇된 보고를 하지 않도록 조심하라
- 23일 - 불신의 말은 한 마디도 하지 말라
- 24일 - 신뢰하고 순종하기를 배움
- 25일 - 갈렙과 같은 사람들이 필요함
- 26일 - 난관에 직면하고 시험을 당할 때
- 27일 - 참된 도덕적 및 지적 능력은 하나님에게서 비롯됨
- 28일 - 징계를 인정하고 그것으로부터 유익을 얻으라
- 29일 - 하나님께만 영광을
- 30일 - 불신과 불평은 사단을 높임
“어느 때까지 너희가 내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려느냐”
주제성구
“제육일에는 그들이 그 거둔 것을 예비할지니 날마다 거두던 것의 갑절이 되리라” (출 16:5)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그분의 길로 행치 않고 끊임없이 범죄하여 욕을 돌리자 그들을 애굽에서 종노릇하도록 허용하셨다. 그들은 이곳에서 압제와 고된 노역을 부과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안식일을 지킬 수 없었으며, 우상숭배하는 백성들과 오랫동안 섞여 지냈기 때문에 그들의 믿음은 혼동되고 타락했다. 경건치 않고 불신하는 자들과의 교제는 주님을 항상 앞에 모셔서 그분의 영을 방패로 삼지 않는 한 현대 진리를 믿는 사람들에게 동일한 영향을 끼칠 것이다. … 바로는 하나님의 영의 강력한 역사를 목도했다. 그는 주님께서 그분의 종을 통해 행하신 기적들을 보았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았다. 이 반역적인 왕은 거만하게 물었다. “여호와가 누구관대 내가 그 말을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도 보내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의 심판이 그에게 더욱 무겁게 쏟아져 내리자 그는 고집스런 저항을 계속했다. 하늘로부터 온 빛을 배척함으로써 그는 강퍅하게 되었고 감동 받을 수 없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 명백하게 진술된 하나님의 뜻보다 자기 자신의 생각을 높이는 자들은 바로처럼 “‘여호와가 누구관대 내가 그의 말을’ 들어야 하느냐?”고 말하고 있다. 빛을 배척할 때마다 마음은 강퍅하게 되고 이해력은 어두워진다. 그렇게 함으로써 백성들은 바른 것과 그른 것을 구별하기가 더욱더 어려워지고, 하나님의 뜻을 저항하는 데에는 더욱 대담해진다.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안식일을 지킬 수 있도록 애굽에서 인도해 내셨으며, 그 날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에 대한 특별한 가르침을 주셨다. 모세에게 주어진 지시들은 세상 끝날까지 세상에 살아있을 모든 사람들의 유익을 위하여 기록되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우리는 그분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자. 만나가 주어졌을 때 백성들은 하나님의 율법에 관하여 시험을 받았다. 주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나의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 하나님의 이같은 특별한 지시에도 불구하고 일곱째 날에 만나를 거두러 나간 사람들이 있었지만 얻지 못하였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모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느 때까지 너희가 내 계명과 내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려느냐.” 이 문제에 아무런 실수도 없게 하시기 위해 아버지와 아들께서는 시내산에 강림하셨고, 그 곳에서 모든 이스라엘이 듣는 가운데 그분의 율법의 계율들이 두렵고도 장엄하게 반포되었다. (원고 3, 1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