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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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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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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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11일/하나님의 백성들이 숨어 있어서는 안 됨- 1일 - 진리를 확증하기 위해 성경을 상고하라
- 2일 -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강림의 때를 정할 아무런 권세도 주지 않으셨음
- 3일 - 남은 때가 없으리라
- 4일 - 우리는 세상과 분리되도록 부름 받고 있음
- 5일 - 매일 그날이 마지막 날이 것처럼 살라
- 6일 - 지금은 타협할 때가 아님
- 7일 - 어떤 사람들은 순종보다는 반역을 선택할 것임
- 8일 -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은 그분의 보석들임
- 9일 - 우리의 일은 세천사의 기별을 선포하는 것임
- 10일 -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 11일 - 하나님의 백성들이 숨어 있어서는 안 됨
- 12일 - “언제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 13일 - 우리는 주의 군병들이 되어야 함
- 14일 - 하나님의 인은 안식일
- 15일 - 현대 진리를 믿는 자들은 주 안에서 강건해야 함
- 16일 - 성경에 기록된 과거는 또한 우리의 때를 위한 것임
- 17일 - 세상에게 마지막 경고의 기별을 보냄
- 18일 - 순종의 길은 성결의 길임
- 19일 - 그리스도의 편에 서도록 하자
- 20일 -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임
- 21일 - 우리의 기별을 바꾸어야 할 때는 결코 없을 것임
- 22일 - “새 빛”을 받아들일 때에 주의하라
- 23일 - 믿을 뿐 아니라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라
- 24일 - 성령은 진리와 오류를 분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심
- 25일 -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사형 명령
- 26일 - 성경의 모든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옴
- 27일 - 천사들은 사욕 없는 일꾼들의 기도에 응답해 줌
- 28일 - 그리스도께서는 그대의 마음문 앞에서 두드리고 계심 나로 들어가게 해다오
- 29일 - 우리는 약속의 땅의 변경에 있음
- 30일 - 성령의 침례는 참된 신앙으로 이끎
- 31일 - 그리스도와 사단 사이의 대쟁투가 막을 내림
하나님의 백성들이 숨어 있어서는 안 됨
주제성구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마 5:14)
다니엘은 바벨론의 정치인이었다. … 신실한 봉사를 통해서 그는, 그가 섬기는 하나님은 그들이 섬기는 우상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바벨론에 있는 사람들에게 가르쳤다. 바벨론 사람들에게 바벨론 왕 위에 계시는 한 왕, 히브리 청년들이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 이었다. 이 청년들은 하나님을 높였다. 그들은 그들이 진리의 원칙들을 수행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므로 그들은 왕의 상에 나오는 고기들과 왕의 창고에서 나오는 포도주를 먹기를 거절했다. 그들은 처방된 식단표를 따르기를 거부함으로써 식욕에 방종한 청년들의 외모와 그들의 외모 사이에 현격한 차이를 만들었다. 이 청년들은 사소한 일들에도 충성했다. 신체적 외모에서 그들은 왕의 상에 앉았던 청년들보다 훨씬 앞섰다. 그들의 단순한 식사는 정신적인 명민성을 유지시켜 주었다. 그들은 호사스런 음식을 먹음으로써 유발되는 무기력을 결코 경험하지 않았기 때문에 공부를 하는 데 잘 준비되어 있었다. 그들은 결코 병이 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신체를 혹사시키는 노동을 하기에 신체적으로 더 잘 준비되어 있었다. 명민한 정신으로 그들은 정력적으로 사고하고 일할 수 있었다. 하나님께 순종함으로써 그들은 사고력과 기억력을 강화시켜 줄 바로 그 일들을 하고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다니엘과 그의 동무들이 바벨론의 위인들과 접촉하게 하셔서, 이 사람들이 히브리인들의 종교를 잘 알게 되고, 하나님이 모든 나라를 다스리신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하셨다. … 그와 마찬가지로 주님께서는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들이 그분을 위하여 증거하기를 원하신다. 그들은 세상을 피하여 숨어서는 안 된다. 그들은 세상에 있어야 하지만 세상에 속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거래 방식에서 세상과는 구별되어야 한다. 그들은 양심적으로 믿고 있는 진리가 그들의 모든 거래 관계에서 그들을 정직하게 만든다는 것을 세상이 볼 수 있도록, 그리고 그들이 관계하는 사람들이 진리를 믿는 자들이 진리를 통하여 성화된다는 것을 볼 수 있도록, 그리고 받아들여지고 순종된 진리는 그것을 받아들이는 자들을 인생의 큰 일들뿐 아니라 작은 일에서도 신실하고 참되고 정직하고, 바른 하나님의 자녀, 하늘 왕의 자녀들, 왕족의 일원들로 만들어 준다는 것을 세상이 볼 수 있도록 그들이 품성의 순결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 주어야 한다. … 해야 할 가치가 있는 일은 잘 할 가치가 있다. 가장 큰 희생을 요구하는 일뿐 아니라 가장 작은 의무들에도 신실하자. 진리를 공언할 뿐 아니라 진리를 실천하면서 절제의 원칙들에 의해 행동한 다니엘의 모본을 따르는 모든 사람에게, 주님께서는 다니엘에게 주셨던 것과 비슷한 격려를 주실 것이다. (원고 47, 1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