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기도력
-
월
-
다른 날 기도력
10일/천사들이 우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한계가 있음- 1일 - 품성이 생애에 영향을 미침
- 2일 - 악한 품성이 배도로 이끔
- 3일 - 하나님을 피하기 위해 어떤 짓도 서슴지 않을 사람들이 있음
- 4일 - 바벨탑 건축자들은 여전히 존재함
- 5일 - 아브라함의 믿음이 시험을 받음
- 6일 - 선택의 결과
- 7일 - 롯와 경험은 경고임
- 8일 - 거주지 선택의 중요성
- 9일 - 우리의 간구를 들으심
- 10일 - 천사들이 우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한계가 있음
- 11일 - 하나님께 순종하라
- 12일 -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성경 진리를 찾으라
- 13일 - 구원의 초청을 물리치지 말라
- 14일 - 하늘의 유업을 얻기 위해 힘쓰라
- 15일 - 하나님과의 교통이 끊어지지 않도록 조심하라
- 16일 - 아브라함의 믿음의 실패는 우리에게 경고가 됨
- 17일 - 믿음에 대한 최고의 시험
- 18일 - 야곱과 에서의 품성이 대조됨
- 19일 - 그대의 장자의 명분을 멸시하지 말라
- 20일 - 모든 것이 절망적으로 보일 때 하늘의 사다리를 바라보라
- 21일 - 진리는 우리를 하늘로 나아가게 만듦
- 22일 - 그리스도는 하늘 가는 우리의 유일한 사닥다리
- 23일 - 야곱의 경험에서 배울 귀중한 교훈들
- 24일 - 하나님 안에서 안전함
- 25일 - 우리의 품성은 자녀들을 통해 자주 드러남
- 26일 - 환경에 대한 반응이 참된 품성을 드러내 줌
- 27일 - 진리가 결국 승리를 얻을 것임
- 28일 - 선함은 참된 위대함
- 29일 - 환경을 다스리라
- 30일 - 행동으로 드러나는 내적 품성
- 31일 - 악덕이 덕성을 이기지 못함
천사들이 우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한계가 있음
주제성구
“날이 저물 때에 그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니 마침 롯이 소돔 성문 에 앉았다가 그들을 보고 일어나 영접하고 땅에 엎드리어 절하여” (창 19:1)
아브라함의 가솔들과 함께 있으면서 영향을 받은 롯은 아브라함처럼 친절했다. 롯에게 온 이 사람들〔천사들〕은 여느 사람과 다름없어 보였다. 호의를 베푸는 마음을 계발하지 않았더라면, 롯은 소돔의 나머지 사람들과 함께 멸망했을지도 모른다. 소돔의 거민들은 너무나 사악했기 때문에 이 기별을 전하고 롯의 대접을 받은 사람들도 욕보였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천사들은 롯이 그의 집 문밖에 있던 폭도들에게 몸이 갈기갈기 찢겨지지 않도록 보호했다. 천사들이 눈을 멀게 하였으므로 그들은 문을 찾을 수 없었다. 그들이 이런 사악함을 나타낸 후에 천사들은 그들의 방문 목적을 롯에게 공개했다. 그들은 성 밖으로 데리고 나올 아들이나 딸이 그곳에 있느냐고 롯에게 물었다. 롯은 그의 친척들에게 가서 그 성이 멸망당할 것이며, 그 성에서 도망해 나와야 한다고 말하도록 허용되었 다. 그러나 그의 온갖 간청과 경고도 허사였다. 그들은 그의 말을 미신적 두려움이라고 칭하면서 조롱했다. 소돔은 옛날부터 지금까지 건재하지 않았는가. 그들이 본 것 가운데 어디에도 그들 앞에 멸망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게 만들 아무런 증거가 없었다. 그러나 롯이 돌아오자 그 천사들은 재촉했다. 그들은 소돔에서 도망치라고 명했다. 롯은 재산을 놔두고 아내와 두 자녀만 데리고 가야 한다는 생각에 넋을 잃었다. 그 천사들은 그들의 손을 붙잡고 성 밖으로 인도해 냈다.… 그들이 성 밖으로 나와서 산을 향하여 나아가자마자 천사는 그들에게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하라 돌아보거나 들에 머무르거나 하지 말라”고 명하였다. 롯의 아내는 성에 남겨 두고 온 것을 〔찾아보느라〕 뒤돌아보았다, 하나님의 저주가 입하여 그녀는 소금 기둥으로 변했다.… 우리는 롯이 그의 거처를 소돔에 정했을 때 실수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여기서 롯은 그의 모든 소유를 잃은 데 그치지 않았다. 그의 자녀들 중 두 딸을 빼고는 모두를 잃었다. 이것은 우리가 마음에 새겨야 할 교훈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매우 유망해 보이는 좋은 기회들이 다가올지 모르지만, 그들은 결정하기 전에 그 문제를 다각도에서 살펴보아야 한다. 각 사람이 물어야 할 첫 번째 질문은 “그것이 내 영혼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이다. -원고 19a, 1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