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2. 10

하나님과 어디서든지 동행함

주제성구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계 3:4)

할 일이 많은 남녀들은 하나님을 그들 앞에 모실 필요가 가장 큰사람들이다. 사단이 그의 암시들을 가지고 그들의 마음을 압박할 때,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되”를 마음에 간직한다면, 그들은 지존자의 은밀한 곳으로 이끌려 들어갈 수 있다. 그분의 약속은 그들의 보호자가 될 것이다. 온갖 혼란과 쇄도하는 일들 가운데서 그들은 조용한 안식처를 발견할 것 이다. 그들이 하나님을 신뢰할 때, 그분은 그들의 안식처가 되실 것이다. 하나님을 모든 곳에 모시고 다녀라. 그 문호는 하나님의 모든 아들과 딸들에게 열려있다. 주님께서는 그분을 찾는 영혼에게서 멀리 떠나 계시지 않다.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유혹을 받는 자리에 혼자 버려지는 이유는 그들이 주님을 항상 그들 앞에 모시지 않기 때문이다. 그대가 생명의 등을 가지고 갈 필요가 있는 곳은 하나님 생각이 가장 적게 나는 그런 곳들이다. 하나님이 시야에서 보이지 않게 된다면, 우리의 믿음과 그분과의 교통이 깨어진다면, 영혼은 정녕 위험 가운데 있게 된다. 성실성이 유지되지 못할 것이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도움, 우리의 방어자이시다. 하나님은 그분을 신뢰하는 어떤 영혼도 원수에 의해 정복당하지 않도록 준비해 놓으셨다. 그들이 어떤 면에서건 세상과 교제하지 않을 수 없게 될 때에도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이 그분을 경배하기 위해 그분의 집에 모일 때처럼 그분을 믿는 자들과 함께 계신다. 다음의 말씀들을 생각하라.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이 말씀들은 세상과 관련을 맺고 있고, 속이고 현혹시키는 유혹들과 영향들에 노출되어 있는 백성들에게 주어져 있다. 그들이 그들의 해요 방패 이신 분에게 마음을 고정시키는 한 그들을 두르고 있는 칠흑 같은 어두움은 그들의 옷에 단 하나의 점이나 오점도 남기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그리스도와 동행할 것이다. 그들은 기도하고, 믿고, 멸망 직전에 있는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해 일할 것이다. 그들은 사단이 단단히 묶은 줄을 끊으려고 노력할 것이며,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그들의 동무로 삼는다면 그들은 수치를 당치 않을 것이다. 대기만자는 인간 대리자들의 일을 망치게 하려고 유혹과 기만들을 끊임없이 퍼부을 것이지만, 그들이 하나님을 신뢰하고, 겸손하고, 온유하고, 여호와의 길을 고수한다면, 하늘은 기뻐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이 승리를 얻을 것이기 때문이다. -원고 97, 1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