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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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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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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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10일/하나님의 권위를 제쳐놓음- 1일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 2일 - 새 창조
- 3일 - 네 길에 완전하더니
- 4일 - 비극적인 변화
- 5일 - 죄에 대한 핑계는 없음
- 6일 - 사단의 전술들이 폭로됨
- 7일 - 우리의 선택이 우리의 운명을 결정함
- 8일 - 그들의 열매로
- 9일 - 창조주와 구속주를 경배하라
- 10일 - 하나님의 권위를 제쳐놓음
- 11일 - 다시 되살려본 대쟁투
- 12일 - 안식일의 중요성
- 13일 - 변명의 여지가 없는 첫 범죄
- 14일 - 노동은 에덴에서도 필요했음
- 15일 - 유혹은 가끔 쾌락으로 위장됨
- 16일 - 사단은 자기를 의존하라고 촉구함
- 17일 - 위조품 지식에 대한 경고
- 18일 - 에덴과 겟세마네
- 19일 - 죄의 결과들
- 20일 - 하나님의 계획에 대적한 결과들
- 21일 - 죄가 하나님의 계획들을 변경시킴
- 22일 - 사단에 대한 하나님의 통지
- 23일 - 그리스도와 사단 사이의 적개심
- 24일 - 그리스도께서만 죄를 위한 속죄를 하실 수 있음
- 25일 - 천사들은 인류를 구원하는 하나님의 계획에 놀라워함
- 26일 - 타락한 인간은 하나님과 하나가 될 수 있음
- 27일 - 어리석은 자의 지식을 추구하지 말라
- 28일 - 지체되지만 소멸되지 않은 희망
- 29일 - 하나님께 대한 신실함이 악한 자의 분노를 불러일으킴
- 30일 - 아벨의 제물은 그리스도의 희생을 대표함
- 31일 - 원한은 불충성으로 이끈다
하나님의 권위를 제쳐놓음
주제성구
네가 죄악이 많(으므로) … 네 모든 성소를 더럽혔음이여” (겔 28:18)
루스벨은 높은 영예들을 수여받았지만, 그 하나님의 선물에 대해 감사하지도 않았고 창조주께 어떤 감사의 말도 그의 입에서 나오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찬란함과 드높음을 뻐겼고 하나님과 동등하게 되려는 포부를 품었다. 그는 하늘의 천군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았다. 천사들은 그의 명령을 집행하기를 기뻐하였다. 그는 그들 모두보다 뛰어난 지혜와 영광을 옷입고 있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아들께서는 아버지와 능력과 권위에 있어서 하나 되신 분으로, 하늘의 주권자로 인정을 받으셨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늘의 모든 회의에 참석하셨지만,루스벨은 하나님의 도모에 참석하는 일이 허용되지 않았다. 이 강력한 천사는 “왜 그리스도가 최상권을 가져야 하는가? 왜 그는 루스벨보다 더 영예를 받는가”라고 질문했다. 하늘에서 대쟁투가 끝날 때까지 저 큰 찬탈자는 계속해서 자신을 정당화했다. 그에게 동조한 모든 자들과 함께 그가 저 복스러운 거처에 서 추방되지 않으면 안 된다고 공표되었을 때,반역의 지도자는 창조주의 율법을 경멸하겠노라고 대담하게 공언하였다. 그는 하나님의 법도들을 그들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이라고 비난하면서, 율법을 폐지시키는 것이 그의 목적이라고 선언하였다. 사단과 그의 천사들은 한 목소리로 그들의 반역의 책임을 전적으로 그리스도께 덮어 씌우면서,만일 그들이 책망을 받지 않았더라면 그들은 결코 반역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사단의 반역은 다가오는 모든 시대를 통해 우주에게 하나의 교훈,죄의 본질과 두려운 결과들에 대한 영속적인 증언이 될 것이었다. 사단의 통치가 이루어 낸 일과 그것이 인간과 천사들 모두에게 끼친 영향은 하나님의 권위를 제쳐놓는 일의 열매가 어떠할지를 보여줄 것이었다. 그것은 하나님의 정부와 그의 율법의 존재와 그분이 만드신 모든 피조물들의 복지가 결부되어 있다는 것을 증언할 것이다. 그와 같이 하여, 이 반역의 두려운 실험의 역사는 모든 거룩한 지성적 존재들에게 영구 적인 안전장치가 되어 그들이 반역의 본질에 대하여 속임을 당하지 않도록 막아주고 죄를 범하여 그 형벌을 당하지 않도록 그들을 구해주게 될 것이었다. 언제라도 하나님께서는 회개하지 않는 자들로부터 그분의 놀라운 자비와 사랑의 정표들을 거두어가실 수 있다. 오,인간 대리자들이 그분께 대한 그들의 배은망덕과 우리 세상에 주신 그리스도라는 무한한 선물을 등한히 하는 일의 확실한 결과가 어떠할지를 생각해 보았으면 좋으련만! 만일 그들이 순종보다 범죄 사랑하기를 계속한다면 현재의 복들과 그들이 현재 누리고 있지만 감사하지 않고 있는 하나님의 크신 자비는 마침내 그들의 영원한 파멸을 초래하는 원인이 될 것이다. -원고 125,1907(설교와 강연 제 1권,388,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