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5. 9

말씀이 입증하는 안식일 진리

주제성구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안식일을 지켜서 그것으로 대대로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이니”(출 31 : 16).

우리가 사는 시대는 끊임없이 경계해야 하는 시기이며, 하나님의 백성은 안식일 문제에 대해 빛을 제시하는 일에서, 위대한 사역을 이루기 위해 깨어야 할 때이다. 그들은 각성하여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께서 능력과 위대한 영광으로 다시 오신다고 경고해야 한다. 지금은 주님의 종들이 식을 줄 모르는 열성으로 세천사의 기별을 세계만방에 전해야 할 때이다. 이 기별에 대한 사역이 도처에 펼쳐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수많은 사람에게 여호와의 율법의 영속성에 관한 진리를 더 많이 전하는 일에 서둘러야 한다. 우리의 모든 교육 기관에서, 출판사에서, 의료 기관에서 기별이 전파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은 어디에서나 첫째, 둘째, 셋째 천사의 기별이 전해지는 크고 중대한 사업에 협력하기 위하여 분기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거룩한 율법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신다는 것을 모두 알게 하는 일이 이 땅에 사는 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보내는 경고이다. 그렇게 진리가 분명하게 제시되어야 하며, 그것을 듣고 안식일 계명에 대한 순종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않는 범칙자가 아무도 없어야 할 것이다. 나는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라는 명백한 말씀을 거절하는 모든 자들은 책망받을 것을 가르치면서,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신 증거를 성경에서 모두 찾고, 주님의 말씀을 집회에서 읽으라는 기별을 우리 백성에게 전하라고 지시받았다. 예나 지금이나 안식일은 하나님의 백성의 충성심을 알아보는 시험이다. 주님께서 “이는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영원한 표징”이라고 선언하셨다.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곳에는 분쟁이 없다. 주님의 말씀은 일곱 째 날 준수를 위해 주어진다. 인간의 말이 아니라, 바로 이 말씀을 사람들에게 전하라. 이렇게 함으로 그대는 그것을 거절하는 자들에게 책임에 대한 짐을 돌린다. 말씀을 명확하게 하는 것을 반대자들은 거스르고 논쟁할 것이다. 그러나 그대가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라는 말씀을 드높이는 동안 하나님께서는 그 쟁투에 함께하신다(리뷰 앤드 헤랄드, 1908년 3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