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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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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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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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7일/안식일의 신성함을 드러내는 삼중 이적- 1일 - 안식일을 지키는 하나님의 백성
- 2일 - 온 인류를 위해 계획된 안식일
- 3일 -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가리키는 날
- 4일 - 엿새간은 우리를 위하고, 오직 하루는 하나님을 위함
- 5일 - 안식일은 마음을 창조주께로 돌리게 함
- 6일 - 엿새 동안 안식일을 준비함
- 7일 - 안식일의 신성함을 드러내는 삼중 이적
- 8일 - 하나님의 기념일에 대항하는 사단의 공격
- 9일 - 말씀이 입증하는 안식일 진리
- 10일 - 하나님의 권위에 대한 징표
- 11일 - 잘못된 이정표인 가짜 안식일
- 12일 - 안식일에 선을 행함
- 13일 - 안식일에 영혼 구원 사업을 함
- 14일 - 안식일에 친절을 행하는 것은 그날을 존귀하게 함
- 15일 - 안식일은 하나님과 우리가 조화를 이루게 하려고 고안됨
- 16일 - 안식일은 언약관계의 표징임
- 17일 - 치료와 기쁨의 날
- 18일 - 자비가 드러나는 날
- 19일 - 안식일 신성함에 대한 표본을 정하고 가르침
- 20일 - 모두를 위한 계명임
- 21일 - 예수님은 선을 행하심으로 안식일을 지키심
- 22일 - 안식일은 문자 그대로의 날을 기념함
- 23일 - 안식일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창조 능력을 상기시킴
- 24일 - 인간의 이성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
- 25일 - 안식일은 고대에도 준수되고 오늘날에도 지켜짐
- 26일 - 가족 전체가 안식일을 지킴
- 27일 - 선한 행위는 안식일에도 계속함
- 28일 - 안식일 계명에 대한 계시
- 29일 - 하나님께 마땅히 경배해야 하는 이유
- 30일 - 안식일은 유대인의 날이 아닌 그리스도의 거룩한 날임
- 31일 - 영원한 안식일의 쉼과 기쁨
안식일의 신성함을 드러내는 삼중 이적
주제성구
“사람이 사는 땅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자손이 사십 년 동안 만나를 먹었으니 곧 가나안 땅 접경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만나를 먹었더라”(출 16 : 35).
광야에서 장기간 체류하는 동안 매주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들의 마음에 안식일의 신성성을 감명시켜 주려고 고안된 삼중 이적을 목격했다. 곧 여섯째 날에는 만나가 갑절 내렸고, 일곱째 날에는 조금도 내리지 않았으며 다른 때에는 저장해 둔 것이 하루를 넘기면 못쓰게 되었으나 안식일에 필요한 몫은 달고 신선하게 보존되었다. 만나를 주신 것과 관련된 상황은 많은 사람이 주장하는 것과는 달리 시내산에서 율법을 주실 때 안식일이 제정되지 않았다는 결정적 증거를 우리에게 준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시내산에 오기 전에 이미 그들이 안식일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만나가 내리지 않는 안식일을 준비하는 매 금요일에 그것을 갑절 거두어들여야 할 의무를 짐으로 그 쉬는 날의 신성한 성질이 그들에게 끊임없이 감명되었다. 백성 중에 어떤 사람이 안식일에 만나를 거두러 나아갔을 때에 여호와께서 “어느 때까지 너희가 내 계명과 내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려느냐.”라고 책망하셨다. “이스라엘 자손이 사람 사는 땅에 이르기까지 사십 년 동안 만나를 먹되 곧 가나안 지경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만나를 먹었더라”(출 16:35). 40년간 그들은 이 기적적 식량 공급으로 하나님의 끊임없는 돌보심과 부드러운 사랑을 날마다 생각하였다. 시편 기자의 말을 빌리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하늘 양식으로 주셨나니 사람이 권세 있는 자의 떡을 먹”(시 78:24, 25)었다(흠정역 성경에는 “천사의 떡을 먹음이여”라고 하였음). 그 떡은 그들을 위하여 천사들이 준비한 떡이었다. “하늘 양식”을 공급받은 그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가졌기 때문에 마치 그들이 비옥한 가나안 평야의 물결치는 곡식밭에 둘러싸인 것처럼 궁핍에서 안전하다는 것을 배웠다(부조와 선지자, 296,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