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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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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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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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7일/죄인이 회개하면 하늘이 기뻐함- 1일 - 목자장이신 예수님이 모든 양을 아심
- 2일 - 참된 그리스도인은 자신이 아니라 그리스도에 초점을 맞춤
- 3일 - 진짜 변화된 사람은 ‘완전’을 목표로 함
- 4일 - 회심한 죄인이 새 삶을 삶
- 5일 - 오늘 회개하고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받음
- 6일 - 예수께서 다정히 부르시나 다수가 너무 오래 머뭇거리다 응하지 못함
- 7일 - 죄인이 회개하면 하늘이 기뻐함
- 8일 - 회심은 새로운 관심과 사랑을 유발함
- 9일 - 회심한 영혼은 죄를 미워하고 의를 사랑함
- 10일 - 신성과 결합한 인성은 율법을 지킬 수 있음
- 11일 - 양심적인 사람은 반드시 속임수에서 벗어남
- 12일 - 참된 회개는 죄의 가책과 용서를 포함함
- 13일 - 은혜로 그리스도의 이상에 도달할 수 있음
- 14일 - 하나님의 백성은 그분의 영적 성전의 다듬어진 돌임
- 15일 - 죄인들을 회개하도록 인도함으로 왕국에 나아감
- 16일 - 예수님을 바라보면 승리하게 하실 것임
- 17일 - 대쟁투가 치열해짐에 따라 표준도 높이 세움
- 18일 - 성경적인 성화는 겸손과 지속적인 성장을 포함함
- 19일 - 품성 변화가 따라야 하는 회개
- 20일 - 그리스도의 선물인 회개와 용서
- 21일 - 하나님은 회개와 거룩한 삶을 요구하심
- 22일 - 하나님은 회개하는 모든 사람을 영접하기 위해 기다리심
- 23일 - 예수님의 사랑은 죄인이 회개하도록 인도함
- 24일 - 선한 일엔 부흥이 따름
- 25일 - 예수께서 회개한 죄인들의 빚을 갚으심
- 26일 - 하나님의 백성은 그분의 영광을 반사함
- 27일 - 모두가 잃어버린 자들을 위해 일해야 함
- 28일 - 대속죄일 동안 필수인 회개
- 29일 - 하나님의 율법이 참된 회개를 일으킴
- 30일 - 그리스도의 의로움의 옷은 회개를 위한 것임
- 31일 - 회개하는 모든 사람은 용서받고 용납받을 것임
죄인이 회개하면 하늘이 기뻐함
주제성구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같이 나도 저희를 세상에 보내었고 또 저희를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저희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요 17 : 18, 19).
그리스도께서 잃은 양의 비유를 통해 가르치고자 하시는 것은, 구원은 우리가 하나님을 찾아감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찾아오심으로 얻는 것이라는 점이다. “깨닫는 사람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사람도 없고 다 곁길로 나갔”(롬 3:11, 12)다고 하셨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도록 하기 위하여 우리가 회개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로 회개하도록 하기 위하여 그가 당신의 사랑을 우리에게 나타내신다. 죄 중에서 방황하던 자가 하나님께로 돌아가려고 할 때는 비평과 의심을 받는 일이 흔하다. 저 사람이 과연 진정으로 회개한 것일까라고 의심하는 자들과 “저 사람은 언제나 믿음이 견고하지 못하다. 그가 끝끝내 믿음을 지킬는지가 의심스럽다.”라고 속삭이는 자들이 있을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은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형제들을 참소하는 사단의 일을 하는 것이다. 악인은 그들의 비평으로 말미암아 그 사람을 낙담시키고 소망에서 끊어지게 하며, 하나님에게서 더욱더 멀리 떠나가게 한다. 회개하는 죄인들로 하여금 잃어버렸던 영혼이 돌아올 때에는 하늘에 큰 기쁨이 있음을 생각하게 하라. 그에게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쉬게 하고 어떤 경우에든지 바리새인과 같은 사람들의 조롱과 의심으로 낙심하지 않게 하라. 랍비들은 그리스도의 비유가 세리와 죄인에게 해당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이 비유는 더욱 넓은 의미가 있다. 잃은 양은 한 사람의 죄인뿐 아니라 하나님께 배도하여 죄로 멸망하게 된 한 세계(世界)를 대표한다. 이 지구는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광대한 우주에 비해 지극히 작은 한 개의 원자(原子)에 불과하다. 그러나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이 타락한 작은 세계는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으로써 우리에서 벗어나지 않은 아흔아홉 마리보다 더욱 귀중한 것이다. 하늘 조정에서 사랑받는 사령관이신 그리스도께서는 하나의 잃어버린 세계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그분이 아버지와 함께 가지고 계시던 그 영광을 버리고 그 높은 자리에서 이 세상으로 내려오셨다. 하나님이 당신의 아들을 통하여 당신을 주신 것은 잃어버린 양을 도로 찾는 기쁨을 얻으려는 것이었다. - 실물교훈, 189~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