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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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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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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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4일/엿새간은 우리를 위하고, 오직 하루는 하나님을 위함- 1일 - 안식일을 지키는 하나님의 백성
- 2일 - 온 인류를 위해 계획된 안식일
- 3일 -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가리키는 날
- 4일 - 엿새간은 우리를 위하고, 오직 하루는 하나님을 위함
- 5일 - 안식일은 마음을 창조주께로 돌리게 함
- 6일 - 엿새 동안 안식일을 준비함
- 7일 - 안식일의 신성함을 드러내는 삼중 이적
- 8일 - 하나님의 기념일에 대항하는 사단의 공격
- 9일 - 말씀이 입증하는 안식일 진리
- 10일 - 하나님의 권위에 대한 징표
- 11일 - 잘못된 이정표인 가짜 안식일
- 12일 - 안식일에 선을 행함
- 13일 - 안식일에 영혼 구원 사업을 함
- 14일 - 안식일에 친절을 행하는 것은 그날을 존귀하게 함
- 15일 - 안식일은 하나님과 우리가 조화를 이루게 하려고 고안됨
- 16일 - 안식일은 언약관계의 표징임
- 17일 - 치료와 기쁨의 날
- 18일 - 자비가 드러나는 날
- 19일 - 안식일 신성함에 대한 표본을 정하고 가르침
- 20일 - 모두를 위한 계명임
- 21일 - 예수님은 선을 행하심으로 안식일을 지키심
- 22일 - 안식일은 문자 그대로의 날을 기념함
- 23일 - 안식일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창조 능력을 상기시킴
- 24일 - 인간의 이성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
- 25일 - 안식일은 고대에도 준수되고 오늘날에도 지켜짐
- 26일 - 가족 전체가 안식일을 지킴
- 27일 - 선한 행위는 안식일에도 계속함
- 28일 - 안식일 계명에 대한 계시
- 29일 - 하나님께 마땅히 경배해야 하는 이유
- 30일 - 안식일은 유대인의 날이 아닌 그리스도의 거룩한 날임
- 31일 - 영원한 안식일의 쉼과 기쁨
엿새간은 우리를 위하고, 오직 하루는 하나님을 위함
주제성구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출 20 : 8~11).
넷째 계명의 바로 서두에서,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많은 염려와 고충 속에서 계명의 완전한 요구에 응할 수 없다고 핑계할 유혹을 당할 것과 세상 사업의 압박 속에서 넷째 계명의 거룩한 의미를 망각할 것을 아시고 “기억하라.”라고 말씀하셨다.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출 20:9). 곧 세상의 이익과 쾌락을 위한 생활상 일상 사업이 여기 포함된다. 이 말씀은 매우 명백하여 오해할 여지가 없다. 형제여, 이와 같이 엄숙하고 중요한 계명을 어떻게 감히 범하는가? 주께서 세상에 주신 계명에서 그대를 면제하는 예외를 만드셨는가? 그대의 범법이 기록책에서 누락될 것인가? 민족들이 그분 앞에 심판을 받기 위하여 나아올 때에 그분께서 그대의 불순종을 용서해 주기로 하셨는가? 그대의 죄가 그에 상응하는 형벌을 가져오지 않으리라는 생각으로 한 순간도 그대 자신을 속이지 마라. 그대가 빛을 받았으나 그것과 정반대로 행했기 때문에, 그대의 범법에는 형벌의 채찍이 따를 것이다. “주인의 뜻을 알고도 예비치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치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눅 12:47).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그 자신의 일과 생애의 일반 사업을 하도록 엿새를 주셨다. 그러나 당신이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신 한 날을 요구하신다. 그분은 그날을, 사람이 노동에서 쉬고 예배에 바쳐 그의 영적 상태를 증진시키는 날로 삼게 하신다. 인간이 여호와의 거룩한 한 날을 도적하여 자신의 이기적 목적에 사용하는 것은 얼마나 큰 죄를 범하는 일인가! 유한한 인간이 자신의 보잘것없는 일시적 이익을 위해 감히 전능하신 분과 타협하는 것은 가장 참람된 일이다. 때때로 안식일을 세속적 사업에 사용하는 것은 전적으로 그것을 거절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무모한 범법이다. 그것은 주님의 계명을 편의상의 문제로 삼기 때문이다(교회증언 4권, 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