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기도력
-
월
-
다른 날 기도력
31일/하나님의 뜻대로 그분의 선물을 사용함- 1일 - 요한계시록을 연구해야 할 시간
- 2일 - 우리의 신령한 옹호자를 의지함
- 3일 - 우리 시대를 위한 기별
- 4일 - 지혜롭게 시간을 사용하며 신실하게 일함
- 5일 - 하나님의 훈련 과정에 복종함
- 6일 - 봉사를 위한 기회 증진
- 7일 - 규칙성과 신속함은 신앙의 의무임
- 8일 - 모든 시간이 귀중함
- 9일 - 묻힌 달란트도 활용해야 함
- 10일 - 시간을 속량하는 법
- 11일 - 한 달란트라도 지혜롭게 사용함
- 12일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재능과 재산을 사용함
- 13일 - 열심히 일할 때
- 14일 - 재정과 활동적인 봉사 둘 다 필요함
- 15일 - 빈둥거리기보다는 차라리 낮은 임금으로라도 일함
- 16일 - 모든 영적 은사가 중요함
- 17일 - 천한 일에 만족함
- 18일 - 모든 사람에게 은사가 있으며 책임이 따름
- 19일 - 적은 달란트도 가치 있으며 증진할 수 있음
- 20일 - 그대가 처한 곳에서 충실히 행하라
- 21일 - 잃은 자를 구원하기 위해 예수님과 함께 일함
- 22일 - 충실하게 활용한 한 달란트, 다른 달란트도 얻을 것임
- 23일 - 신실하게 달란트를 활용한 자들은 “잘하였도다” 칭찬을 들을 것임
- 24일 - 언어 재능을 잘 활용함
- 25일 - 언어로 예수님의 사랑을 드러냄
- 26일 - 언어와 감화력의 선물을 확실히 사용함
- 27일 - 구주에 대해 쾌활하게 말함
- 28일 - 감화력, 선이나 악을 위한 하나의 힘
- 29일 - 올바른 감화력 사용에는 하나님의 은혜가 필수임
- 30일 - 우리 봉사는 하늘 승인을 받아야 함
- 31일 - 하나님의 뜻대로 그분의 선물을 사용함
하나님의 뜻대로 그분의 선물을 사용함
주제성구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 : 2).
많은 사람이 하나님의 사업에 자기 재물을 바치는 대신에 자기 돈을 자신의 것으로 보며, 자기 좋을 대로 사용할 권리가 있다고 말한다. 노아 시대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선물을 자기 일에 쓴다. 주님을 사랑하고 안다고 고백하는 사람도 그렇게 한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당신의 뜻을 나타내셨다. 그들이 소유한 모든 것을 그분께 내맡기라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르셨으나, 세상에 대한 그들의 사랑은 뜻을 굽게 하고, 그들의 마음을 강퍅하게 했다. 그들이 가진 모든 것을 빚지고 있는 그분께 순복하기를 거부한다. 그분의 부르심에 개의치 않고, 그들은 주신 분께서 그들에게 요구하시는 것을 묵살하며 두 팔로 보화를 움켜잡는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주신 복이 저주로 변하니, 그릇된 사용이 그들을 그렇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돈의 위험을 아신다.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막 10 : 24). 오늘 그분께서 우리의 영원한 관심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라고 부르신다. 그분은 땅의 모든 것보다 그분의 사업을 중시하라고 하신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마 16 : 26). 우리의 봉사에 대한 하나님의 권리는 우리의 구원을 위해 그분께서 행하신 무한한 희생으로 측량된다.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우리가 그러하도다”(요일 3: 1). 우리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슬픔과 고난의 생애를 사셨다. 그분은 순결하고 거룩하셨으나 우리 모두의 죄과가 그분께 지워졌다. 그분께서 손을 대어 치료하셨으나, 그분은 엄청난 육체적 고통을 받으셨다. 말씀으로 귀신을 쫓아내셨으며, 사단의 유혹에 붙들린 자들을 구원하셨으나 어느 누구도 겪지 못하는 유혹을 당하셨다. 그분은 그분의 능력으로 죽음에서 부활하셨으나 가장 끔찍한 죽음의 고통을 당하셨다. 이 모든 그리스도의 고통은 우리를 위해서였다. 우리가 무엇을 그분께 돌려드려야 하겠는가? 하늘의 군주, 그분께서 모욕과 멸시를 인내로 당하셨는데…. 우리의 어떤 희생도 그처럼 크다고 할 수 있겠는가? 우리의 마땅한 봉사를 그분께 드리는 데 주저해야겠는가? (영문 시조, 1897년 1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