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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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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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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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27일/땅을 경작하는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임- 1일 - 천연 환경에서 발견되는 행복
- 2일 - 모든 천연계가 아담과 하와에게 위탁됨
- 3일 - 하나님의 지혜와 사랑이 천연계에서 드러남
- 4일 - 행복의 근원으로 일이 주어짐
- 5일 - 땅은 성실한 일꾼에게 산물을 풍부하게 제공할 것임
- 6일 - 일과 연구는 땅과 정신에 유익함
- 7일 - 일하는 가운데 하나님과 협력함으로 행복을 증진시킴
- 8일 - 노동은 다방면에 도움을 줌
- 9일 - 천연계의 아름다움은 하나님의 품성을 드러냄
- 10일 - 천연계가 보여 주는 하나님의 사랑과 영광
- 11일 - 천연계 속에서 끊임없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
- 12일 - 천연적이고 은근한 땅의 아름다움에 감사함
- 13일 - 천연계는 소망과 안위의 기별을 가져다줌
- 14일 - 나무로부터 영적인 교훈과 건강에 대한 유익을 배움
- 15일 - 창조주께서 천연계를 다스리시고 돌보심
- 16일 -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더 영광스런 세계를 가리키심
- 17일 - 천연계에서 수많은 교훈을 배움
- 18일 - 천연계에서 속 깊은 교훈을 배우는 방법
- 19일 - 천연계는 율법에 대한 순종의 가치를 가르침
- 20일 - 천연계의 가치 있는 사물이 정련되거나 다듬어짐
- 21일 - 천연계는 위대한 예술가요 설계가에 대해 증거함
- 22일 - 땅의 관대함이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함
- 23일 - 천연계가 창조주에 대해 말함
- 24일 - 부(富)는 땅의 안식에서 옴
- 25일 - 가난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가지는 권리
- 26일 - 지상에 밤이 오고 있으므로 일해야 함
- 27일 - 땅을 경작하는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임
- 28일 - 다함이 없는 교훈과 즐거움의 근원
- 29일 - 묵은 인간의 마음이 경작되어야 함
- 30일 - 커다란 능률과 깊은 헌신이 요구됨
- 31일 - 지속적인 순환으로 은혜의 물줄기를 유지함
땅을 경작하는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임
주제성구
“…뿌리가 발하고 가지가 퍼졌도다 그 포도나무를 큰 물가 옥토에 심은 것은 가지를 내고 열매를 맺어서 아름다운 포도나무를 이루게 하려 하였음이라”(겔 17 : 7, 8).
율법의 원칙을 실행하는 데에 그 백성을 돕기 위한 가장 훌륭한 조치로서 주께서는 십일조 제도를 세우셨다. 만약 이 율법을 잘 따랐더라면 포도원 전체 곧 온 세상을 그 백성에게 맡기셨을 것이었다. 하나님의 이름에 찬송과 영광을 돌리도록 하기 위해 사람들은 병든 땅을 건강한 땅으로 회복시키는 일에 하나님과 협력해야 했다. 그들이 땅을 열심과 기술을 가지고 잘만 관리하면 그것이 보배로운 소산을 내는 것같이 그들의 마음도 하나님의 지배를 받으면 그분의 품성을 반사할 것이었다. 땅의 경작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주신 법칙 속에 하나님은 그 백성에게 이기심을 극복하고 하늘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 만약 그들이 주의 말씀을 순종했더라면 가나안 땅은 그들에게 에덴처럼 되었을 것이다. 하나님은 그들을 통해 세상 모든 나라에게 땅의 경작 법을 가르치셔서 병 없는 깨끗한 소산들을 내도록 하실 계획이었다. 땅은 주의 포도원이요, 그분의 계획에 따라 취급되어야 한다. 땅을 경작하는 사람은 그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들은 성막과 관련된 일이나 제사장직에 봉사하도록 부름받은 사람과 조금도 다름없이 그들의 토지나 사는 곳에서 참으로 하나님께 봉사하고 있는 것이다(재림교 성경주석 1권, 엘렌 G. 화잇 언급, 1112).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께 불순종함으로 에덴동산을 잃어버렸고 죄로 인해 온 땅은 저주를 받았다. 그러나 만일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교훈을 따라 행했다면 그들의 토지는 비옥하고 아름다운 땅으로 회복됐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친히 그들에게 토지 경작에 관한 지시를 주셨으므로 그들은 그 토지를 회복하는 일에 하나님과 협력하게 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이스라엘 온 땅은 영적 진리에 대한 실물 교훈이 되었을 것이다. 마치 이 땅이 하나님이 정하신 자연의 법칙을 따를 때 귀중한 곡식을 산출할 수 있는 것처럼 사람의 마음도 하나님의 도덕적 율법을 순종함으로써 사람들의 마음이 하나님의 품성의 특성을 반사하는 것이었다. 이방 사람들까지도 살아 계신 하나님을 경배하고 섬기는 백성의 우월성을 인정하였을 것이다(실물교훈, 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