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구원자께서는 밤새도록 아버지께 기도드리셨다. 기독교회와 선교 활동의 토대는 그 근본이 기도에 있다. 제자들은 성령을 부어 달라고 주님께 간절히 구함으로 한 장소에서, 하나로 일치되었다. 성령이 다양한 통로를 통해 풍성히 부어지는 동안, 우리가 그것을 찾으면 찾을수록 더 넓게 퍼질 것이다. 그때에, 영혼을 구하기 위한 열정적인 사업이 이루어지며, 모든 능력의 근원에 새롭게 적응하기 위한 필요가 우리에게 제공될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과 영혼들 사이에는 지속적인 대화가 이루어질 것이다. 생명수의 샘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계속해서 솟아날 것이고 결코 마르지 아니할 것이다. 사업은 활동적이고 반향을 일으키면서 진행되고 있다.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헌신이 선행을 행하게 하고, 선행은 믿음과 영성을 증가시킬 것이다. 아, 얼마나 많은 하늘의 지혜가 우리에게 필요한가! 그렇다면 우리에게 약속되지 않은 것인가?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오, 세상 어디에 이런 귀한 보증이 있겠는가! 성경의 이 보증은 얼마나 확실하고 완벽한가! 단순히 그것을 읽고 믿음으로 약속을 붙잡도록 하자. 주님께서는 우리가 그분의 말씀을 믿고 믿음의 확신으로 그분께 나아오길 원하시고, 그렇게 했을 때 그분께서는 주시겠다고 하신 것을 주실 것이다. 어떤 일을 하기 위해서 교회의 모든 구성원을 개인적으로 교육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가 깨달으면 좋았을 것이다. 우리는 그들에게 위탁된 모든 신성한 자원과 능력으로 활동하게 하고, 주님께서 그들이 하기를 기대하시는 일을 최고의 능력으로 할 수 있도록, 그리스도인의 엄숙한 의무를 개인적으로 깨달아야 한다. 우리에겐 더 많은 믿음과 더 신성한 능력이 필요하다. 고상하고 순결한 동기가 우리 앞에 있다. 우리는 다툴 시간과 여유가 없다. 신성한 힘이 필요하다. 하늘의 군대는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데, 하나님과 연합할 인간 대리자들은 과연 어디에 있는가? - 남아프리카에 보내는 증언, 43,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