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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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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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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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25일/가난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가지는 권리- 1일 - 천연 환경에서 발견되는 행복
- 2일 - 모든 천연계가 아담과 하와에게 위탁됨
- 3일 - 하나님의 지혜와 사랑이 천연계에서 드러남
- 4일 - 행복의 근원으로 일이 주어짐
- 5일 - 땅은 성실한 일꾼에게 산물을 풍부하게 제공할 것임
- 6일 - 일과 연구는 땅과 정신에 유익함
- 7일 - 일하는 가운데 하나님과 협력함으로 행복을 증진시킴
- 8일 - 노동은 다방면에 도움을 줌
- 9일 - 천연계의 아름다움은 하나님의 품성을 드러냄
- 10일 - 천연계가 보여 주는 하나님의 사랑과 영광
- 11일 - 천연계 속에서 끊임없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
- 12일 - 천연적이고 은근한 땅의 아름다움에 감사함
- 13일 - 천연계는 소망과 안위의 기별을 가져다줌
- 14일 - 나무로부터 영적인 교훈과 건강에 대한 유익을 배움
- 15일 - 창조주께서 천연계를 다스리시고 돌보심
- 16일 -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더 영광스런 세계를 가리키심
- 17일 - 천연계에서 수많은 교훈을 배움
- 18일 - 천연계에서 속 깊은 교훈을 배우는 방법
- 19일 - 천연계는 율법에 대한 순종의 가치를 가르침
- 20일 - 천연계의 가치 있는 사물이 정련되거나 다듬어짐
- 21일 - 천연계는 위대한 예술가요 설계가에 대해 증거함
- 22일 - 땅의 관대함이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함
- 23일 - 천연계가 창조주에 대해 말함
- 24일 - 부(富)는 땅의 안식에서 옴
- 25일 - 가난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가지는 권리
- 26일 - 지상에 밤이 오고 있으므로 일해야 함
- 27일 - 땅을 경작하는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임
- 28일 - 다함이 없는 교훈과 즐거움의 근원
- 29일 - 묵은 인간의 마음이 경작되어야 함
- 30일 - 커다란 능률과 깊은 헌신이 요구됨
- 31일 - 지속적인 순환으로 은혜의 물줄기를 유지함
가난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가지는 권리
주제성구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시 24 : 1).
“칠월 십일 … 속죄일”에 희년의 나팔을 불었다. 유대 백성이 거하는 전국에 그 소리가 들려 모든 야곱의 자손을 불러 면제년을 환영하게 하였다. 대속죄일에 이스라엘 백성의 죄가 속죄됐으므로 백성은 즐거운 마음으로 희년을 환영해야 했다. 안식년에서와 마찬가지로 땅에 파종하거나 추수하지 말아야 했고 땅의 소산은 가난한 자들의 정당한 소유로 간주되어야 했다. 안식년에 자유를 얻지 못한 히브리 노예들이 모두 풀려났다. 특별히 희년을 특출하게 만든 것은 모든 소유지를 그 본래의 소유자 가족에게 돌려주는 것이었다. 하나님의 특별한 지시에 따라 가나안 땅은 추첨으로 분배되었고 그렇게 분배된 후에는 아무도 자기의 소유지를 팔 자유가 없었다. 가난으로 인해 어쩔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땅을 팔지 않았으며 팔았을지라도 그 후에 본인이나 그 친척이 다시 찾고자 할 때에는 언제든지 산 사람은 그것을 다시 팔기를 거절하지 말아야 했다. 그리고 만일 다시 찾지 못할 때에는 이 토지는 희년에 그 최초의 소유자나 그 상속인에게로 돌아갈 것이었다. 백성은 이것이 당분간 소유하도록 허락된 하나님의 땅이며, 하나님께서는 정당한 소유자요 원지주이시므로 가난한 자와 불행한 자를 위해 특별한 고려를 베푸실 수 있다는 사실을 마음속 깊이 간직해야 했다. 가난한 자도 부자와 똑같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자리를 가질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모든 사람의 마음에 감명시켜야 했다. 자비로우신 우리의 창조주께서는 가난하고 고통당하는 자들의 생애에 고통을 덜어 주고, 희망의 광선을 가져다 주고 명랑한 빛을 비추시려고 이와 같은 대비책을 세우셨다(부조와 선지자, 533, 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