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23

사랑, 동정, 친절을 나타냄

주제성구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골 3:17).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은 사람에게는 엄청난 책임이 있다.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라는 말씀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 힘쓰라. 그대가 들어선 새로운 삶 안에서 그리스도의 생명을 나타내는 특권이 주어진다. 예전의 죄된 생활은 죽었고, 침례서약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다. 구주의 품성에 나타난 선하심을 실천하라. 그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라. 이것들은 교회 안에서 나타나야 한다. 사랑, 동정, 친절이 우리 사이에 드러나야 한다. 하나님의 선민들과 같이 자비와 친절을 나타내라. 변화하기 전에 행해졌던 죄들은 옛 사람과 함께 제거되어야 한다. 새로운 분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어야 한다. 새로운 삶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동행하기 위해 일어난 사람은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자이다. 그들은 주님 앞에 거룩하며, 그분이 사랑했던 사람과 같이 그분에 의해 인정받는다. 그와 같이 겸허한 마음을 나타냄으로 그들은 자신을 구별하여 신성한 언약 아래에 있다. 그들은 의의 옷을 입어야 한다. 그들은 세상과 세상의 정신, 세상의 관습과 분리되어,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라고 말씀하신 분을 배우고 있다는 것을 드러내야 한다. 그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것을 깨닫고, 침례서약을 지킨다면, 세상은 그들이 그리스도를 부인하도록 이끌 만한 힘을 잃어버릴 것이다. 그들이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생애를 산다면, 그들은 신성에 동참자가 된다. 그리고 우리의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 그들은 또한 영광 중에 그분과 함께 나타날 것이다(원고, 19권, 236, 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