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1. 23

선을 행하기 위해 하나님의 다함없는 은총을 받음

주제성구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마 7:11).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를 위해 매일 자기를 부인해야 하는 본분 아래 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우리가 전진할 때마다 하나님의 지혜를 간구하고, 모든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은총과 빛을 찾아 우리가 발걸음마다 하나님을 구할 때,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게 해야 하는 것을 우리가 마땅히 그들을 위해 행할 것이며,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의 넓고 깊은 요구를 충족시켜야 할 필요를 느끼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아를 잊어버리고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님을 바라보게 되며, 우리는 마지막 날 화염이 불사르지 못하는 은과 금 등 값진 돌에 비유되는 자비와 친절과 동정과 사랑의 근본 행위를 베풀게 된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충족시키는 주님이다. 그분의 성령은 우리의 영감이 되신다. 그리고 우리가 빛의 통로가 되기 위해 우리 자신을 그분의 손에 맡길 때 우리가 행하는 선에 대한 자산은 결단코 소멸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라는 능력의 자원이 우리를 지휘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분의 충만함에 이르고, 다함 없는 은혜를 받는다. 발걸음마다 우리 구원의 대장께서 전능은 산 믿음을 요구한다는 것을 가르치신다. 그분께서 말씀하신다.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그러다 다시금 선언하신다.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우리는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은혜의 보좌에 탄원할 때 약속은 분명하다.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그대들이 하나님을 신뢰할 때, 전심으로 그분을 구할 때 그분께서 그대들을 알아주실 것이다.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 리뷰 앤드 헤랄드, 1894년 10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