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우리 편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한다면, 그때에 복스러운 결과가 따르리라고 기대할 수 있으며, 건강 보전을 위하여 우리가 들인 노력에 복 주시기를 하나님께 믿음으로 구할 수 있다. 그때에 그분은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실 것인데, 만일 그렇게 하심으로 당신의 이름이 영화롭게 될 수 있다면 응답하실 것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은 저희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도록 하라. 하나님께서는 건강 법칙에 부주의하고 무관심한 태도로 분명히 병을 자초하는 사람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기적적인 방법으로 일하지 않으실 것이다(식생활과 음식물에 관한 권면, 26). 하나님께서 우리 몸에 심어 주신 법칙을 주의 깊이 따르면 건강은 보증될 것이며, 신체 조직을 파괴하는 일은 조금도 없을 것이다(같은 책, 20) 많은 사람이 “어떻게 하는 태도가 건강 보전에 최선입니까?”라고 내게 물어온다. 내 대답은 이렇다. “생명의 법칙을 범하지 말고, 저열한 식욕을 만족시키기를 멈추며, 단순한 음식을 먹고, 정숙하고 검소하고 건강에 좋은 옷을 입으며, 건강에 맞게 일하십시오. 그러면 질병에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 사람을 지으신 창조주께서 우리 몸의 살아 있는 기관들을 배열하셨다. 모든 기능은 놀랍고도 지혜롭게 지음을 받았다. 인간이 그분의 법칙에 순종하여 하나님과 협력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이 인간 기계를 건강하게 활동하도록 지켜 주겠다고 친히 서약하셨다(식생활과 음식물에 관한 권면, 17). 주께서는 당신의 백성에게 건강 개혁에 관한 기별을 주셨다. 이 빛은 수년 동안 그들의 길을 비춰 왔다. 그러므로 주님은 그 빛을 방해하는 노선을 취하는 당신의 종들을 지지하실 수 없다. 그분은 당신의 종들이 건강 개혁 기별에 반대되게 행할 때에 불쾌히 여기신다. 왜냐하면 그 기별은 다른 사람에게 제시하라고 그들에게 주어졌기 때문이다. 건강 개혁에 관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빛을 소홀히 다루면, 그렇게 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손해가 있다. 그리고 그 누구도 하나님께서 보내신 빛에 배치되게 행동하면서 하나님의 사업에 성공을 기대할 수는 없다. - 식생활과 음식물에 관한 권면,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