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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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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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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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21일/예수님은 선을 행하심으로 안식일을 지키심- 1일 - 안식일을 지키는 하나님의 백성
- 2일 - 온 인류를 위해 계획된 안식일
- 3일 -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가리키는 날
- 4일 - 엿새간은 우리를 위하고, 오직 하루는 하나님을 위함
- 5일 - 안식일은 마음을 창조주께로 돌리게 함
- 6일 - 엿새 동안 안식일을 준비함
- 7일 - 안식일의 신성함을 드러내는 삼중 이적
- 8일 - 하나님의 기념일에 대항하는 사단의 공격
- 9일 - 말씀이 입증하는 안식일 진리
- 10일 - 하나님의 권위에 대한 징표
- 11일 - 잘못된 이정표인 가짜 안식일
- 12일 - 안식일에 선을 행함
- 13일 - 안식일에 영혼 구원 사업을 함
- 14일 - 안식일에 친절을 행하는 것은 그날을 존귀하게 함
- 15일 - 안식일은 하나님과 우리가 조화를 이루게 하려고 고안됨
- 16일 - 안식일은 언약관계의 표징임
- 17일 - 치료와 기쁨의 날
- 18일 - 자비가 드러나는 날
- 19일 - 안식일 신성함에 대한 표본을 정하고 가르침
- 20일 - 모두를 위한 계명임
- 21일 - 예수님은 선을 행하심으로 안식일을 지키심
- 22일 - 안식일은 문자 그대로의 날을 기념함
- 23일 - 안식일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창조 능력을 상기시킴
- 24일 - 인간의 이성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
- 25일 - 안식일은 고대에도 준수되고 오늘날에도 지켜짐
- 26일 - 가족 전체가 안식일을 지킴
- 27일 - 선한 행위는 안식일에도 계속함
- 28일 - 안식일 계명에 대한 계시
- 29일 - 하나님께 마땅히 경배해야 하는 이유
- 30일 - 안식일은 유대인의 날이 아닌 그리스도의 거룩한 날임
- 31일 - 영원한 안식일의 쉼과 기쁨
예수님은 선을 행하심으로 안식일을 지키심
주제성구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묻노니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며”(눅 6 : 9).
안식일에 아픈 사람이나 노인을 위해 봉사하거나, 곤궁을 해결해주는 것같이, 필요한 일을 수행하는 일은 안식일을 범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한 일들은 안식일 계명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우리의 위대한 모본이신 분은 병들고 고통당하는 궁핍한 자들이 그분 앞에 왔을 때, 적극적으로 안식일에 활동하셨다. 이것 때문에 오늘날 하나님의 율법에 반대하는 수많은 교역자가 하는 것처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고소하였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서 진실을 드러내고, 구주께 감히 이런 고발을 일삼는 거짓말쟁이를 모두 가리신다고 본다. 예수님은 유대인들의 고소에 이렇게 답하셨다.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라면 무죄한 자를 정죄하지 아니하였으리라.” 그분은 이미 아버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셨노라고 그들에게 선언하셨다. 그분께서 손 마른 자를 고치셨다는 일로 고소당하셨을 때, 이런 질문으로 고소자들을 대하셨다.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라고 말씀하셨다.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행위가 안식일 계명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것으로 정의하셨다(영문 시조, 1878년 2월 28일). 그리스도께서 율법을 폐하셨다고 주장하는 자들은 예수께서 안식일을 범하셨을 뿐 아니라 제자들이 안식일을 범하는 것을 정당화하셨다고 가르친다. 따라서 그들은 실상 트집 잡던 유대인들이 하던 것과 똑같은 입장을 취하는 것이다. 그들은 이로써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노라”(요 15:10)라고 말씀하신 그리스도 자신의 증언을 모순이 되게 만든다. 구주나 당신의 제자 중 어느 누구도 안식일 율법을 범하지 않았다. 그리스도는 율법의 산 표본이셨다. 그의 생애 가운데 율법의 거룩한 명령을 범한 일을 찾아볼 수 없다. 예수께서는 당신을 정죄하려는 기회를 찾던 증인들을 바라보시면서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요 8:46)라고 말씀하셨지만 아무도 반박할 수 없었다. 예수께서는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제도는 인류의 유익을 위하여 있다.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이 그 일부를 이루는 십계명의 율법을 당신의 백성에게 한 복으로 주셨다. 모세는 이렇게 말했다.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규례를 지키라 명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항상 복을 누리게 하기 위하심이”(신 6:24)니라(시대의 소망, 287, 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