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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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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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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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20일/그대가 처한 곳에서 충실히 행하라- 1일 - 요한계시록을 연구해야 할 시간
- 2일 - 우리의 신령한 옹호자를 의지함
- 3일 - 우리 시대를 위한 기별
- 4일 - 지혜롭게 시간을 사용하며 신실하게 일함
- 5일 - 하나님의 훈련 과정에 복종함
- 6일 - 봉사를 위한 기회 증진
- 7일 - 규칙성과 신속함은 신앙의 의무임
- 8일 - 모든 시간이 귀중함
- 9일 - 묻힌 달란트도 활용해야 함
- 10일 - 시간을 속량하는 법
- 11일 - 한 달란트라도 지혜롭게 사용함
- 12일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재능과 재산을 사용함
- 13일 - 열심히 일할 때
- 14일 - 재정과 활동적인 봉사 둘 다 필요함
- 15일 - 빈둥거리기보다는 차라리 낮은 임금으로라도 일함
- 16일 - 모든 영적 은사가 중요함
- 17일 - 천한 일에 만족함
- 18일 - 모든 사람에게 은사가 있으며 책임이 따름
- 19일 - 적은 달란트도 가치 있으며 증진할 수 있음
- 20일 - 그대가 처한 곳에서 충실히 행하라
- 21일 - 잃은 자를 구원하기 위해 예수님과 함께 일함
- 22일 - 충실하게 활용한 한 달란트, 다른 달란트도 얻을 것임
- 23일 - 신실하게 달란트를 활용한 자들은 “잘하였도다” 칭찬을 들을 것임
- 24일 - 언어 재능을 잘 활용함
- 25일 - 언어로 예수님의 사랑을 드러냄
- 26일 - 언어와 감화력의 선물을 확실히 사용함
- 27일 - 구주에 대해 쾌활하게 말함
- 28일 - 감화력, 선이나 악을 위한 하나의 힘
- 29일 - 올바른 감화력 사용에는 하나님의 은혜가 필수임
- 30일 - 우리 봉사는 하늘 승인을 받아야 함
- 31일 - 하나님의 뜻대로 그분의 선물을 사용함
그대가 처한 곳에서 충실히 행하라
주제성구
“이러므로 우리 각 사람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 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 비판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칠 것이나 거칠 것으로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할 것을 주의하라”(롬 14 : 12, 13).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행했을 때에,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무익한 종”이라고 여겨야 한다. 우리의 노고에 교만의 여지가 없다. 왜냐하면 우리는 매 순간 하나님의 은혜에 의존해야 하며, 우리가 받지 않은 것이란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말씀하신다.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 : 5).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여하신 달란트에 대해 우리는 책임이 있다. 주님께서는 부지런하여 달란트를 배가시킨 종들을 꾸짖지 않으신다. 그러므로 자신의 충실도를 입증한 사람은 칭찬과 상을 받을 수 있으나, 아무 일도 하지 않거나 주님의 사업을 태만히 하여 포도원에서 게으름을 피운 자들은 일터에서 자기 행위로 부름받음에 대해 진정한 관심사가 드러난다. 하나님의 영광과 영혼 구원을 위해 그들에게 부여한 달란트는 진가를 인정받지 못하고 남용되었다. 마땅히 행해져야 할 선이 이루어지지 않은 채 버려졌고, 주님께서는 당신의 이자를 받지 못하셨다. 아무도 주인을 위해 쓸 달란트가 크지 않다고 불평하지 못하게 하라. 그대는 불만족하고 불평하는 동안 고귀한 시간을 낭비할 뿐 아니라 귀중한 기회를 저버리고 있다. 그대가 지닌 재능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대에게 놓인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것을 위해 기도하라. 그대가 더 널리 유용해지길 원한다면, 일터에 나가 그대가 불평하는 것을 그대의 손에 넣으라. 꾸준한 인내로 일하라. 최선을 다하며, 다른 사람이 하는 것에 마음 쓰지 마라. “우리 각 사람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롬 14 : 12). 그대의 생각이나 말에서 “오, 내가 더 커다란 일을 잡았으면! 아, 내가 이 직위나 저 자리에 앉았으면!”이라고 하지 마라. 그대가 처한 곳에서 그대의 의무를 다하라. 하나님 앞에서 그대의 일이 최상으로 여길 바로 그 자리에서 부여받은 은사로 가능한 한 최선의 투자를 하라. 모든 불평과 다툼을 일소하라. 패권을 위해 일하지 마라. 다른 사람의 달란트를 시기하지 마라. 그런다고 선이나 더 큰 일을 위해 그대의 재능이 증가하지 않을 것이다. 온유와 겸손으로, 신뢰하는 믿음으로 그대의 은사를 활용하라. 그리고 셈하는 날을 기다리라. 그러면 슬픔이나 수치를 당하지 않으리라(리뷰 앤드 헤랄드, 1888년 5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