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기도력
-
월
-
다른 날 기도력
2일/모든 천연계가 아담과 하와에게 위탁됨- 1일 - 천연 환경에서 발견되는 행복
- 2일 - 모든 천연계가 아담과 하와에게 위탁됨
- 3일 - 하나님의 지혜와 사랑이 천연계에서 드러남
- 4일 - 행복의 근원으로 일이 주어짐
- 5일 - 땅은 성실한 일꾼에게 산물을 풍부하게 제공할 것임
- 6일 - 일과 연구는 땅과 정신에 유익함
- 7일 - 일하는 가운데 하나님과 협력함으로 행복을 증진시킴
- 8일 - 노동은 다방면에 도움을 줌
- 9일 - 천연계의 아름다움은 하나님의 품성을 드러냄
- 10일 - 천연계가 보여 주는 하나님의 사랑과 영광
- 11일 - 천연계 속에서 끊임없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
- 12일 - 천연적이고 은근한 땅의 아름다움에 감사함
- 13일 - 천연계는 소망과 안위의 기별을 가져다줌
- 14일 - 나무로부터 영적인 교훈과 건강에 대한 유익을 배움
- 15일 - 창조주께서 천연계를 다스리시고 돌보심
- 16일 -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더 영광스런 세계를 가리키심
- 17일 - 천연계에서 수많은 교훈을 배움
- 18일 - 천연계에서 속 깊은 교훈을 배우는 방법
- 19일 - 천연계는 율법에 대한 순종의 가치를 가르침
- 20일 - 천연계의 가치 있는 사물이 정련되거나 다듬어짐
- 21일 - 천연계는 위대한 예술가요 설계가에 대해 증거함
- 22일 - 땅의 관대함이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함
- 23일 - 천연계가 창조주에 대해 말함
- 24일 - 부(富)는 땅의 안식에서 옴
- 25일 - 가난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가지는 권리
- 26일 - 지상에 밤이 오고 있으므로 일해야 함
- 27일 - 땅을 경작하는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임
- 28일 - 다함이 없는 교훈과 즐거움의 근원
- 29일 - 묵은 인간의 마음이 경작되어야 함
- 30일 - 커다란 능률과 깊은 헌신이 요구됨
- 31일 - 지속적인 순환으로 은혜의 물줄기를 유지함
모든 천연계가 아담과 하와에게 위탁됨
주제성구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창 1 : 26).
아담과 그의 반려자가 하나님께 진실하게 머무는 동안 그들은 지상을 통치하기로 되어 있었다. 그들에게 모든 생물을 다스릴 제한 없는 통치권이 부여되었다. 사자와 어린 양이 그들 주위에서 서로 장난하거나 그들의 발 앞에 함께 누웠다. 새들이 기뻐하며 두려움 없이 그들 주위에 훨훨 날아다녔고, 새들의 즐거운 노래는 창조주를 찬양하였으며 아담과 하와도 새들과 합하여 아버지와 아들께 감사드렸다. 그 순결한 부부는 하나님의 자부(慈父)와 같으신 돌보심 아래 있는 자녀였을 뿐 아니라 전지하신 창조주에게서 교훈을 받는 학생이었다. 그들은 천사들의 방문을 받았으며 창조주와의 교통이 허락되었으며 그들 사이에 아무런 어두운 장벽이 없었다. 그들은 생명나무에서 얻은 활력으로 충만하였으며 그들의 지력은 천사의 것보다 조금 낮을 뿐이었다. 보이는 우주의 신비 곧 “지혜가 온전하신 자의 기묘한 일”(욥 37:16)이 저들에게 교훈과 기쁨을 주는 다함 없는 원천이 되었다. 6천 년간 사람들이 연구해 온 자연의 법칙과 활동은 만물의 무한하신 창조자요, 유지자이신 하나님에 의해 저들의 마음에 열렸다. 그들은 나무와 꽃과 잎의 친구가 되어 그 생명의 오묘를 연구했다. 바다에서 노는 큰 리워야단으로부터 햇빛 가운데 날아다니는 먼지처럼 작은 곤충에 이르기까지 아담은 모든 동물을 잘 알고 있었다. 아담은 그것들에게 각각 이름을 주었으며 모든 동물의 성질과 습관을 잘 알고 있었다.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 질서 있게 운행하는 무수한 천체, 평평하게 뜬 구름, 빛과 소리와 주야의 신비. 이 모든 것이 우리의 최초 조상에게 연구하도록 개방되었다. 삼림의 나뭇잎에나, 산에 있는 돌에, 빛나는 별에, 땅과 공기와 하늘에 하나님의 이름이 기록되었다. 우주의 질서와 조화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무한하신 지혜와 권능을 말해 주었다. 그들은 항상 어떤 재미 있는 것을 발견했으며 그것은 그들의 마음을 창조주께 대한 더욱 깊은 사랑으로 충만하게 하였으며 새로운 감사를 표시할 수 있게 했다(부조와 선지자, 50,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