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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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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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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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17일/하나님의 승인에 맞게 돈을 씀- 1일 - 세상과 같이 되지 말고 예수님과 같이 됨
- 2일 - 교회뿐 아니라 일터에서도 옳게 행함
- 3일 - 하나님과 다른 이들에게 정직함
- 4일 - 예수님과 그분의 윤리를 모방하라
- 5일 - 다른 이의 불행을 이용해서는 안 됨
- 6일 - 불행한 형편에 처한 사람에게 검증받는 성품
- 7일 - 사업적인 거래를 지배하는 황금률
- 8일 - 가난을 방지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
- 9일 - 우리를 세련시키기에 필요한 하나님의 은혜
- 10일 - 복음의 원칙이 우리를 제어해야 함
- 11일 - 우리 사업의 표준이 우리의 성품을 드러냄
- 12일 - 비록 작은 죄라도 엄청난 결과를 초래함
- 13일 - 반석이신 예수님 위에 품성을 건설함
- 14일 - 공공업무에서 아주 성실해야 함
- 15일 - 법정 맹세를 승인하는 하나님의 말씀
- 16일 - 양자택일
- 17일 - 하나님의 승인에 맞게 돈을 씀
- 18일 - 영혼을 건지기 위해 개인적인 이익을 포기함
- 19일 - 인생의 우선순위를 바르게 정함
- 20일 - 그리스도인은 결단코 고결성을 잃어서는 안 됨
- 21일 - 하나님의 사업을 하는 동안 사랑을 드러냄
- 22일 - 세상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모방함
- 23일 - 피할 수 없는 궁핍일 때 온정을 베풂
- 24일 - 자비함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보임
- 25일 - 돈을 쓰는 데에 신령한 지혜를 구함
- 26일 - 자신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투자함
- 27일 - 모든 상황에서 그리스도를 나타냄
- 28일 - 계획 가운데 미래를 생각함
- 29일 - 의의 원칙에 반함으로 결코 하나님께 불경하지 말아야 함
- 30일 - 하나님의 사업을 준비하는 충실한 청지기
하나님의 승인에 맞게 돈을 씀
주제성구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저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마 6 : 20, 21).
많은 부모는 풍요로움 속에서도 가난하다. 그들은 마음대로 돈을 쓸 수 있으면서도 개인적인 안락함을 상당히 희생하고 있으며, 건강을 위해 필요한 것들 없이 지낸다. 그들은 마치 자신의 안락함과 자선적인 목적을 위해 재물을 사용하는 것이 금지된 것인 양 생각한다. 그들에게는 오직 한 가지 목적이 있는데 그것은 재산을 저축하여 자녀에게 남겨 주는 것이다. 이와 같은 생각이 매우 두드러지고 모든 행동 가운데 나타나 있기 때문에 자녀들은 그 재산이 자기의 것이 될 때를 고대한다. 그들은 이것을 의지하는데, 이와 같은 일들은 저들의 품성에 중대하지만 선하지 못한 영향력을 끼친다. 어떤 이들은 돈을 헤프게 쓰고, 어떤 이들은 이기적이고 탐욕스럽게 되며, 어떤 이들은 게으르고 무관심한 사람이 된다. 많은 사람이 절약하는 습관을 기르지 않는다. 그들은 독자적인 인물이 되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 그들은 목적이 없으며, 품성도 견고하지 못하다. 유년기와 청년기에 받은 인상은 품성의 피륙 속에 짜 넣어져 성인이 된 후에 행동의 원칙이 된다. 청지기에게 빌려준 돈과 관련된 그토록 분명하고 명확한 하나님의 말씀의 빛이 있는 한, 재산의 처분에 관하여 하나님께서 증언의 말씀을 통해 베풀어 주신 경고와 책망의 말씀이 있는 한, 이 모든 것을 알고도 자녀들이 직·간접적으로 부모에게 영향력을 끼쳐서 그들의 재산을 그들이 살아 있는 동안에 나눈다거나, 부모가 죽은 후에 그들의 손 안에 그들의 모든 재산을 남겨 놓게 한다면, 그들은 무서운 책임을 짊어지게 된다. 진리를 믿노라 공언하는 연로한 부모를 둔 자녀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그들의 부모에게 그들이 공언하는 믿음에 진실하도록 충고하고 간청해야 하며, 하나님께서 인정하실 만한 길을 재산에 대하여 취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부모들은 하나님 사업의 발전을 위해 그 재산이 사용되게 하여 하늘에 보화를 쌓아 놓아야 한다. 충분히 갖고 있는 자들에게 잉여의 재산을 남겨 놓음으로 그들 스스로 하늘 보화를 도적질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렇게 함으로 실패함이 없는 하늘 금고에 쌓아 놓는 특권을 저버릴 뿐 아니라 하나님의 보화를 도적질하기 때문이다(교회증언 3권, 119,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