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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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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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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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16일/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더 영광스런 세계를 가리키심- 1일 - 천연 환경에서 발견되는 행복
- 2일 - 모든 천연계가 아담과 하와에게 위탁됨
- 3일 - 하나님의 지혜와 사랑이 천연계에서 드러남
- 4일 - 행복의 근원으로 일이 주어짐
- 5일 - 땅은 성실한 일꾼에게 산물을 풍부하게 제공할 것임
- 6일 - 일과 연구는 땅과 정신에 유익함
- 7일 - 일하는 가운데 하나님과 협력함으로 행복을 증진시킴
- 8일 - 노동은 다방면에 도움을 줌
- 9일 - 천연계의 아름다움은 하나님의 품성을 드러냄
- 10일 - 천연계가 보여 주는 하나님의 사랑과 영광
- 11일 - 천연계 속에서 끊임없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
- 12일 - 천연적이고 은근한 땅의 아름다움에 감사함
- 13일 - 천연계는 소망과 안위의 기별을 가져다줌
- 14일 - 나무로부터 영적인 교훈과 건강에 대한 유익을 배움
- 15일 - 창조주께서 천연계를 다스리시고 돌보심
- 16일 -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더 영광스런 세계를 가리키심
- 17일 - 천연계에서 수많은 교훈을 배움
- 18일 - 천연계에서 속 깊은 교훈을 배우는 방법
- 19일 - 천연계는 율법에 대한 순종의 가치를 가르침
- 20일 - 천연계의 가치 있는 사물이 정련되거나 다듬어짐
- 21일 - 천연계는 위대한 예술가요 설계가에 대해 증거함
- 22일 - 땅의 관대함이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함
- 23일 - 천연계가 창조주에 대해 말함
- 24일 - 부(富)는 땅의 안식에서 옴
- 25일 - 가난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가지는 권리
- 26일 - 지상에 밤이 오고 있으므로 일해야 함
- 27일 - 땅을 경작하는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임
- 28일 - 다함이 없는 교훈과 즐거움의 근원
- 29일 - 묵은 인간의 마음이 경작되어야 함
- 30일 - 커다란 능률과 깊은 헌신이 요구됨
- 31일 - 지속적인 순환으로 은혜의 물줄기를 유지함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더 영광스런 세계를 가리키심
주제성구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고후 4 : 18).
이 땅과 지상의 것들은 사용함으로 모두 사라질 것이다. 몇 해가 지나지 않아 죽음이 찾아올 것이다. 그대의 영원한 운명은 고정되어 끝까지 변하지 않을 것이다. 만일 그대의 영혼을 잃어버린다면, 그 손실을 무엇이 보상해 줄 것인가? 생명을 주시는 그리스도, 구원자 그리스도, 하나님의 어린양 그리스도, 세상의 죄를 도말하신 그분께서 그대에게 고귀한 세계를 지시해 주신다. 그분께서는 그대를 하늘 입구로 데려가서 영원한 실재의 영광을 바라보게 하시며, 그대는 끝 없는 엄청난 영광의 무게를 알기를 더욱 열망하게 될 것이다. 그대가 하늘의 장면들을 명상할 때, 그대의 마음에는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갖고, 전적으로 그분과 화합하고자 하는 소망이 불붙는다. 우리가 첫째로 주목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경건한 마음이다. 우리는 우리 영혼의 흥미에 관심을 두는 것을 내일까지 미루어서는 안 된다.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삶은 하나님의 아들 안에 있는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우리는 인간의 어떤 것으로도 더할 수 없는 완전하고 충분한 구원으로 세상의 하찮은 것들로부터 벗어났다. 그러나 넘치는 자비와 신성한 사랑의 풍족함 가운데서도 많은 사람의 마음은 끝까지 무관심하고, 부주의하며,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에도 감명받지 못한다. 그리스도인이라 주장하는 우리가 영혼들을 미혹시킨 사단의 음모를 깨뜨리기 위해 지금보다 더욱 노력해야 하지 않겠는가? 사람들의 마음이 이 세상에서 하나님도 희망도 없이 더욱 강퍅해지도록 그렇게 내버려 두어서야 되겠는가? 아니다. 비록 우리가 호소한 모든 것이 거절당하고 아무런 힘이 없어 보일지라도, 우리는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의 영혼을 위해 사랑으로 간절히 탄원하는 것을 멈출 수 없다. 우리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의 빛을 완강히 거절하도록 만든 장애물을 무너뜨리기 위해 하나님의 성령의 도움을 통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한다. 우리는 그들이 영적으로 눈을 뜨고, 사단의 속박에서 풀려나도록 열심히 간구해야 한다(영문 시조, 1893년 7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