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2. 16

예수님을 바라보면 승리하게 하실 것임

주제성구

“주께서 가라사대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종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자가 누구냐 주인이 이를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은 복이 있으리로다”(눅 12 : 42, 43).

주님은 우리가 날마다 모든 어려움을 그분께 가지고 와서 죄를 고백하기를 바라신다. 그리하면 그분은 그분의 멍에를 메고 그분의 짐을 지는 일을 통하여 우리에게 안식을 주실 것이다. 그분의 성령은, 그 은혜로운 감화력을 가지고 성령을 채워 주실 것이며, 모든 생각은 굴복되어 그리스도께 순종하게 될 것이다. 이제 나는 그대 편에 있는 어떤 오류 때문에, 하나님의 복이 저주로 변할까봐 두렵다. 곧 그대가 불과 몇 개월 내에 이 부흥의 사업 전에 가졌던 것보다 더 나쁜 상태에 빠질 그런 어떤 거짓 사상을 가질까봐 두렵다. 만일 그대가 그대의 영혼을 경계하여 지키지 않으면 그대는 불신자들에게 나쁜 모습으로 나타날 것이다. 하나님은 이런 변덕스런 형태의 봉사로 영광을 받으실 수 없다. 일들이 극단으로 치우쳐서 하나님의 귀중한 사업이 오랫동안 비난을 받지 않도록 조심하라. 많은 사람이 저지르는 실수는 그들이 하나님의 복을 받은 후에, 그리스도의 겸손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복이 되고자 노력하지 않는 데 있다. 이제 그대의 마음속에 영생의 말씀이 뿌려졌으므로, 나는 그대가 하나님과 겸손하게 동행하고, 그리스도의 사업을 하고, 의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도록 호소하는 바이다. 나는 그대가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들과 딸처럼 행동하고, 극단자가 되지 않고 하나님의 영이 근심하게 할 일은 어떤 것도 하지 않기를 바라며 기도한다. 사람들을 바라보지 말고, 그들은 실수할 수 없다고 생각함으로 그들에게 그대들의 희망을 걸지 말고, 예수님을 끊임없이 바라보라. 우리의 믿음에 욕이 돌아갈 말은 전혀 하지 마라. 그대의 은밀한 죄는 하나님께만 고백하라. 그대의 사정을 처리하는 법을 완전히 아시는 분에게 그대의 갈등을 알려 드려라. 만일 그대가 이웃에게 잘못을 범했으면 그에게 그대의 죄를 인정하고 변상함으로 그 사실에 대한 결과를 보여 주라. 그리고 복을 구하라. 그대의 현실 그대로 하나님께 나와서 그대의 모든 약점을 고쳐 달라고 하라. 그대의 사정을 은혜의 보좌 앞에 내놓으라. 그 일을 철저하게 하라. 하나님과의 관계와 그대 자신의 영혼을 다루는 일에 신실하라. 만일 그대가 진정으로 통회하는 마음으로 그분께 나오면 그분은 그대에게 승리를 주실 것이다. ­ 교회증언 5권, 648, 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