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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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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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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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15일/창조주께서 천연계를 다스리시고 돌보심- 1일 - 천연 환경에서 발견되는 행복
- 2일 - 모든 천연계가 아담과 하와에게 위탁됨
- 3일 - 하나님의 지혜와 사랑이 천연계에서 드러남
- 4일 - 행복의 근원으로 일이 주어짐
- 5일 - 땅은 성실한 일꾼에게 산물을 풍부하게 제공할 것임
- 6일 - 일과 연구는 땅과 정신에 유익함
- 7일 - 일하는 가운데 하나님과 협력함으로 행복을 증진시킴
- 8일 - 노동은 다방면에 도움을 줌
- 9일 - 천연계의 아름다움은 하나님의 품성을 드러냄
- 10일 - 천연계가 보여 주는 하나님의 사랑과 영광
- 11일 - 천연계 속에서 끊임없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
- 12일 - 천연적이고 은근한 땅의 아름다움에 감사함
- 13일 - 천연계는 소망과 안위의 기별을 가져다줌
- 14일 - 나무로부터 영적인 교훈과 건강에 대한 유익을 배움
- 15일 - 창조주께서 천연계를 다스리시고 돌보심
- 16일 -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더 영광스런 세계를 가리키심
- 17일 - 천연계에서 수많은 교훈을 배움
- 18일 - 천연계에서 속 깊은 교훈을 배우는 방법
- 19일 - 천연계는 율법에 대한 순종의 가치를 가르침
- 20일 - 천연계의 가치 있는 사물이 정련되거나 다듬어짐
- 21일 - 천연계는 위대한 예술가요 설계가에 대해 증거함
- 22일 - 땅의 관대함이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함
- 23일 - 천연계가 창조주에 대해 말함
- 24일 - 부(富)는 땅의 안식에서 옴
- 25일 - 가난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가지는 권리
- 26일 - 지상에 밤이 오고 있으므로 일해야 함
- 27일 - 땅을 경작하는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임
- 28일 - 다함이 없는 교훈과 즐거움의 근원
- 29일 - 묵은 인간의 마음이 경작되어야 함
- 30일 - 커다란 능률과 깊은 헌신이 요구됨
- 31일 - 지속적인 순환으로 은혜의 물줄기를 유지함
창조주께서 천연계를 다스리시고 돌보심
주제성구
“감사함으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수금으로 하나님께 찬양할지어다 저가 구름으로 하늘을 덮으시며 땅을 위하여 비를 예비하시며 산에 풀이 자라게 하시며”(시 147 : 7, 8).
많은 사람은 물질에 생명의 힘이 있다고 가르친다. 그들은 어떤 특성이 물질에 부여되었고, 그것들이 소유한 본래의 힘을 통해 작용하기 위해 남아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자연은 하나님도 간섭할 수 없는 고정된 법칙과 조화를 이루며 움직인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것은 거짓 과학이며, 하나님의 말씀은 그것을 조금도 지지하지 않는다. 천연계는 스스로 활동할 수 없다. 그것은 창조주의 종복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법칙을 폐지하지 않으셨고 그것과 상반되게 일하지도 않으신다. 그분은 끊임없이 그들을 그분의 도구로 사용하고 계신다. 천연계는 지성과 존재와 활동적인 매개자를 증거하고, 그 법칙 안에서 일하고, 법칙을 통해 일하고, 법칙을 넘어서 일한다. 아버지와 아들은 천연계에서 끊임없는 사역을 하신다. 그리스도께서는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창조사역을 마치셨으나, 창조의 대상물을 유지함으로 그분의 능력은 여전히 발휘된다. 맥박이 뛰고 숨을 쉬는 것이 유전적 에너지에 의해 작동이 계속되는 기계작용 때문이 아니다. 모든 호흡과 심장의 모든 맥박은 우리가 살고 존재하도록 그분이 세심히 돌보신다는 증거이다. 지구가 해마다 풍부하게 생산하고 태양 주위를 계속해서 공전하는 것은 그 본래의 힘 때문이 아니다. 하나님의 손길이 행성을 인도하시고, 그들이 하늘에서 질서정연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그 자리를 유지시키시기 때문이다. 그분의 능력을 통하여 식물이 번식하고 잎이 자라며 꽃이 피어난다. 그분의 말씀이 천연구성분자들을 다스리시고, 골짜기는 그분에 의해 풍성한 열매를 맺는다. 그분께서는 구름으로 하늘을 덮으시며 땅을 위하여 비를 준비하시고, “산에 풀이 자라게 하”신다. “눈을 양털같이 내리시며 서리를 재같이 흩으시며” “그가 목소리를 발하신즉 하늘에 많은 물이 생기나니 그는 땅끝에서 구름이 오르게 하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하게 하시며 그 곳간에서 바람을 내”신다. 그분의 돌보심은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관여하신다. 그분의 지도를 받지 않아도 될 만큼 큰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분의 보호하심을 피해 도망갈 만큼 작은 것도 없다(영문 시조, 1884년 3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