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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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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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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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12일/그리스도의 보혈과 의가 우리의 예배를 정결시킴- 1일 - 우리는 승리할 수 있음
- 2일 - 믿음과 일치로 앞으로 전진함
- 3일 - 가족 예배를 흥미롭게 함
- 4일 - 매일의 가족 예배는 고귀한 결과를 냄
- 5일 - 매일 아침과 저녁에 신실히 예배드림
- 6일 - 가정에서 개혁을 시작하는 부모
- 7일 - 예배시간을 신령한 시간으로 떼어 놓음
- 8일 - 하나님의 백성은 환난의 기간에 정결해질 것임
- 9일 - 가족을 하나님께 드리고,갈바리를 바라봄
- 10일 - 믿음으로 정진할 때 길이 열림
- 11일 - 하늘의 천사들이 우리와 함께 경배함
- 12일 - 그리스도의 보혈과 의가 우리의 예배를 정결시킴
- 13일 - 예수님을 전하고, 그리스도인 된 기쁨을 반사함
- 14일 - 인생을 향기롭게 하시는 마음속의 예수님
- 15일 - 가족 예배는 조화를 이루게 함
- 16일 - 그리스도의 명령에 순종하는 모든 사람에게 보증된 승리
- 17일 - 모든 상황에서 새로운 복을 주시는 예수님
- 18일 - 예수께서 사랑과 자비로 우리를 위해 탄원하심
- 19일 - 어두운 세상에 빛을 발함
- 20일 - 오직 하나님께 예배드려야 함
- 21일 - 그리스도의 자기희생적인 삶은 우리의 교과서
- 22일 - 미래를 준비하려면 성경절을 암송함
- 23일 - 선을 행하기 위해 하나님의 다함없는 은총을 받음
- 24일 - 영혼을 먹이기 위해 끊임없이 예수님과 교통함
- 25일 - 예수님처럼 친절하여 다른 이들의 짐을 덜어 줌
- 26일 - 우리는 경건과 정결과 사랑으로 자라야 함
- 27일 -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이 예수님을 향한 마음을 열 것임
- 28일 - 오늘 특별한 은혜와 능력의 부어짐이필요함
- 29일 - 우리가 의에 굶주릴 때 예수께서 다가오심
- 30일 - 우리가 궁핍한 자들을 도울 때 천사가 함께함
그리스도의 보혈과 의가 우리의 예배를 정결시킴
주제성구
“지금 우리가 하는 말의 요점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라 그가 하늘에서 지극히 크신 이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히 8:1).
예수 그리스도는 제단 앞에 서서 순간마다 계속해서 세상 죄를 위한 희생제물을 드리시는 분으로 표상되어 있다. 그는 “주께서 베푸신 것이요 사람이 한 것이 아닌 참장막”에 부리는 자이다. 유대 성소 곧 상징적인 그림자는 더 이상 효험이 없다. 매일 그리고 일년마다 드리는 표상적 속죄 의식을 더 이상 치를 필요가 없고, 죄가 계속 범해지기 때문에 중보자를 통한 속죄의 희생은 필수적인 것이다. 예수님은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이기 때문에 그가 흘리신 피를 하나님 앞에 내어 놓으시고 그 앞에서 중보자의 직무를 행하고 계신다. 예수는 죄인들의 모든 허물과 잘못을 위하여 제물을 바치고 계신다. 우리의 중보자이신 그리스도와 성령은 인간을 위하여 계속 중보하시지만, 성령의 사역은 그리스도의 중보사역과 같지는 않다. 그리스도는 창세로부터 죽임을 당해서 흘리신 그의 피를 내어 놓고 중보하시지만, 성령은 우리의 마음에 역사하시고, 기도하게 하고, 회개와 찬양과 감사를 이끌어 내신다. 우리의 입술에서 흘러나오는 감사는 성령께서 심금을 울리신 결과이며, 마음의 음악을 일깨우신 결과이다. 예배와 기도와 찬양 그리고 회개하는 사람의 죄의 자복 등은 참된 신자들에게서 하늘 성소로 향연처럼 올라가지만 그것들은 타락한 인간의 입술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매우 불결해서 보혈로 정결케 되지 않으면 하나님께는 아무 가치가 없는 것이 될 것이다. 그것들은 순결한 가운데 올려지는 것이 아니다. 만약 하나님의 우편에 계신 중보자께서 그의 의로 모든 것을 정결케 하여 드리지 않으면 하나님이 가납하실 만한 것이 못 된다. 지상 장막에서 올라가는 모든 향연은 정결케 하시는 그리스도의 핏방울에 적셔져야 한다. 그분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공로를 담은 향로를 갖고 계신다. 그 속에는 부패한 땅의 것은 흔적도 없다. 그분은 이 향로에 그분의 백성의 기도와 찬양과 죄의 자복을 모아 그 위에다 그분 자신의 흠 없는 의를 첨부하신다. 그 향은 그리스도의 속죄의 공로로 향기롭게 하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온전히 받으실 만한 향으로 가납된다. 그 다음에 기도의 응답이 있게 된다. 오, 우리 모든 사람의 순종과 찬양과 감사와 통회 이 모든 것이 불타오르는 그리스도의 의의 불 위에 놓여야 한다는 것을 볼 수 있다면 좋으련만! 이와 같은 의의 향연이 구름같이 시은소에 올라간다. - 재림교 성경주석 6권, 엘렌 G. 화잇 언급, 1077, 1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