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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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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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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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11일/양심적인 사람은 반드시 속임수에서 벗어남- 1일 - 목자장이신 예수님이 모든 양을 아심
- 2일 - 참된 그리스도인은 자신이 아니라 그리스도에 초점을 맞춤
- 3일 - 진짜 변화된 사람은 ‘완전’을 목표로 함
- 4일 - 회심한 죄인이 새 삶을 삶
- 5일 - 오늘 회개하고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받음
- 6일 - 예수께서 다정히 부르시나 다수가 너무 오래 머뭇거리다 응하지 못함
- 7일 - 죄인이 회개하면 하늘이 기뻐함
- 8일 - 회심은 새로운 관심과 사랑을 유발함
- 9일 - 회심한 영혼은 죄를 미워하고 의를 사랑함
- 10일 - 신성과 결합한 인성은 율법을 지킬 수 있음
- 11일 - 양심적인 사람은 반드시 속임수에서 벗어남
- 12일 - 참된 회개는 죄의 가책과 용서를 포함함
- 13일 - 은혜로 그리스도의 이상에 도달할 수 있음
- 14일 - 하나님의 백성은 그분의 영적 성전의 다듬어진 돌임
- 15일 - 죄인들을 회개하도록 인도함으로 왕국에 나아감
- 16일 - 예수님을 바라보면 승리하게 하실 것임
- 17일 - 대쟁투가 치열해짐에 따라 표준도 높이 세움
- 18일 - 성경적인 성화는 겸손과 지속적인 성장을 포함함
- 19일 - 품성 변화가 따라야 하는 회개
- 20일 - 그리스도의 선물인 회개와 용서
- 21일 - 하나님은 회개와 거룩한 삶을 요구하심
- 22일 - 하나님은 회개하는 모든 사람을 영접하기 위해 기다리심
- 23일 - 예수님의 사랑은 죄인이 회개하도록 인도함
- 24일 - 선한 일엔 부흥이 따름
- 25일 - 예수께서 회개한 죄인들의 빚을 갚으심
- 26일 - 하나님의 백성은 그분의 영광을 반사함
- 27일 - 모두가 잃어버린 자들을 위해 일해야 함
- 28일 - 대속죄일 동안 필수인 회개
- 29일 - 하나님의 율법이 참된 회개를 일으킴
- 30일 - 그리스도의 의로움의 옷은 회개를 위한 것임
- 31일 - 회개하는 모든 사람은 용서받고 용납받을 것임
양심적인 사람은 반드시 속임수에서 벗어남
주제성구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막 14 : 38).
새 빛을 가졌다고 공언하고, 개혁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이 시대에 존재하는 이단설을 믿고 교회의 영적 상태에 만족하지 못하는 특정 부류의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발휘할 것이다. 진실하고 정직한 마음을 지닌 이런 사람들은 더 좋은 것에 대한 변화, 더 높은 영적 수준에 이르는 것을 보고자 한다. 만일 성실한 그리스도의 종들이 이런 부류의 사람들에게 순결하고 순수한 현대 진리를 제시한다면 그들은 그것을 받아들이고 그 진리에 순종함으로 자신들을 순결케 할 것이다. 그러나 언제나 깨어 있는 사단은 미심쩍어 하는 이 영혼들의 발자취를 따른다. 개혁자라고 크게 공언하면서 그들에게 오는 어떤 사람은 마치 사단이 빛의 천사처럼 가장하여 그리스도에게 온 것처럼 그들에게 와서 그들을 바른길에서 더 멀리 떠나가게 한다. 이런 사람과 그에게 기만당한 자들은 진리를 사랑하지 않고 불의에서 쾌락을 얻고 있다. 방종과 간음 가운데 하나님께 불쾌한 것은 조금도 없다는 것보다 더 강한 미혹이 그들을 엄습할 수 있겠는가? 성경에는 이런 죄에 대한 경고가 많다. 바울은 디도에게,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치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딛 1:16) 등에 관하여 편지한다. 우리의 원수 마귀가 우는 사자처럼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는 이 타락한 시대에, 나는 경고의 음성을 높일 필요를 느낀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막 14:38). 탁월한 재능을 가졌으면서도 사악하게도 사단의 사업에 자신을 바치는 사람이 많다. 그들 중 많은 사람은 불순한 사상, 부정(不淨)한 상상, 저속한 정욕을 소유하고 있다. 하나님은 그런 나무에 맺힌 열매를 미워하신다. 사단이 즐거워하는 동안, 순결하고 거룩한 천사들은 그런 사람들의 행동을 가증하게 바라본다. 아, 그런 남녀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범함으로 무엇을 얻을 수 있을 것인지 생각해 본다면 얼마나 좋을까! 여하한 환경에서도 그리고 모든 환경에서 행하는 범죄는 하나님께 대한 모독이요 사람에게 저주가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외관이 아무리 좋아 보이더라도 그리고 누가 저질렀든지 간에 죄를 그와 같이 간주해야 한다. - 교회증언 5권, 144~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