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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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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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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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10일/천연계가 보여 주는 하나님의 사랑과 영광- 1일 - 천연 환경에서 발견되는 행복
- 2일 - 모든 천연계가 아담과 하와에게 위탁됨
- 3일 - 하나님의 지혜와 사랑이 천연계에서 드러남
- 4일 - 행복의 근원으로 일이 주어짐
- 5일 - 땅은 성실한 일꾼에게 산물을 풍부하게 제공할 것임
- 6일 - 일과 연구는 땅과 정신에 유익함
- 7일 - 일하는 가운데 하나님과 협력함으로 행복을 증진시킴
- 8일 - 노동은 다방면에 도움을 줌
- 9일 - 천연계의 아름다움은 하나님의 품성을 드러냄
- 10일 - 천연계가 보여 주는 하나님의 사랑과 영광
- 11일 - 천연계 속에서 끊임없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
- 12일 - 천연적이고 은근한 땅의 아름다움에 감사함
- 13일 - 천연계는 소망과 안위의 기별을 가져다줌
- 14일 - 나무로부터 영적인 교훈과 건강에 대한 유익을 배움
- 15일 - 창조주께서 천연계를 다스리시고 돌보심
- 16일 -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더 영광스런 세계를 가리키심
- 17일 - 천연계에서 수많은 교훈을 배움
- 18일 - 천연계에서 속 깊은 교훈을 배우는 방법
- 19일 - 천연계는 율법에 대한 순종의 가치를 가르침
- 20일 - 천연계의 가치 있는 사물이 정련되거나 다듬어짐
- 21일 - 천연계는 위대한 예술가요 설계가에 대해 증거함
- 22일 - 땅의 관대함이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함
- 23일 - 천연계가 창조주에 대해 말함
- 24일 - 부(富)는 땅의 안식에서 옴
- 25일 - 가난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가지는 권리
- 26일 - 지상에 밤이 오고 있으므로 일해야 함
- 27일 - 땅을 경작하는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임
- 28일 - 다함이 없는 교훈과 즐거움의 근원
- 29일 - 묵은 인간의 마음이 경작되어야 함
- 30일 - 커다란 능률과 깊은 헌신이 요구됨
- 31일 - 지속적인 순환으로 은혜의 물줄기를 유지함
천연계가 보여 주는 하나님의 사랑과 영광
주제성구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권고하시나이까 저를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시 8 : 4, 5).
어린아이가 부모를 신뢰하는 것같이 우리의 자비로우신 하늘 아버지께서는 당신을 신뢰하는 자녀들을 두셨다. 그러나 우리는 종종 하나님께서 결코 의도하지 않으신 염려와 당혹감으로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나약하고 비천한 우리 자신을 본다. 순서가 바뀌었다. 그들은 세상을 첫 번째로, 하늘 왕국은 두 번째로 찾는다. 하나님께서 장차 필요가 무엇인지 모르는 작은 참새조차 돌보아 주심을 생각해 볼 때, 과연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의 관심과 시간이 전적으로 이러한 세상적인 것에 빠져서야 되겠는가?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사랑과 돌보심의 모든 증거를 주셨지만, 우리는 얼마나 종종 더 없는 복을 주시는 그분의 손길을 인식하는 데 실패하는가. 우리 존재의 모든 기능, 우리의 모든 호흡, 우리가 즐기는 편안함은 모두 그분에게서 온다. 아담과 하와가 에덴에 가정을 차렸을 때, 그들은 자비로우신 창조주께서 그들의 평안과 행복을 더하기 위해서 주신 모든 것을 소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께 불순종하였고, 아름다운 가정에서 쫓겨났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위대한 사랑을 한 선물로 나타내셨는데, 그것은 그분의 사랑하는 아들이셨다. 만일 우리의 첫 부모가 그 선물을 받아들이지 않았더라면, 인류는 오늘날 아무런 소망 없이 절망 속에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메시야에 대한 약속을 얼마나 기쁘게 받아들였는가. 이 구주를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자녀와 고귀한 가족의 일원이 되어 마침내 하나님의 우편에 앉는 것은 우리 모두의 특권이다. 이 사랑, 얼마나 놀라운 사랑인가! 요한은 우리가 그것을 바라보도록 초청한다.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우리가 그러하도다.” 이 땅은 저주를 받았고, 가시와 엉겅퀴가 생겨났는데도 가시덤불 위에서 꽃이 피어난다. 이 세상에는 절망과 슬픔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천연계라는 책은 우리가 공부하도록 펼쳐져 있고, 그것으로부터 우리는 그분의 위대하심과 무한하신 사랑과 영광에 대한 더 고상한 생각들을 얻어야 한다(리뷰 앤드 헤랄드, 1885년 10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