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2. 8

낙심자가 용기를 회복함

주제성구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저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딤후 4:11

마가의 어머니는 그리스도교로 개종하였고 예루살렘에 있는 그의 집은 제자들의 은신처가 되었다. …마가는 바울과 바나바에게 자기도 그들의 선교 여행에 동행하겠다고 제의하였다. 그는 그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은총을 느꼈고 복음 사역에 자신을 전적으로 헌신하고자 열망하였다. … 그들의 길은 수고로왔다. 그들은 난관과 궁핍을 만났고 사방으로 위험에 둘러싸였다. …그러나 바울과 바나바는 그들을 구원해 주실 하나님을 능력을 신뢰하기를 배웠다. 그들의 마음은 멸망해가는 영혼들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가득 찼다. 잃은 양을 찾는 충실한 목자로서 그들은 자신의 안일과 편리에 대해서는 아무 생각도 하지 않았다. 자신을 잊고 그들은 피곤하고 배고프고 추울 때도 요동치 않았다. … 공포와 실망에 압도된 마가는 한 때 주의 사업에 전적으로 헌신하려던 그의 목적에 대하여 흔들렸다. 난관에 익숙지 않은 그는 도중에 만난 위험과 궁핍으로 낙담하였다. …그는 담대한 마음으로 위험과 박해와 난관에 직면하기를 아직 더 배울 필요가 있었다. 사도들이 전진해나감에 따라 더욱 더 큰 난관들이 앞을 가로 막았다. 그래서 마가는 겁에 질려 모든 용기를 다 잃어버리고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기를 거부하고 예루살렘으로 되돌아갔다. …후년에 마가를 위한 그(바나바)의 탄원은 큰 보상을 받았다. 그것은 이 젊은이(마가)가 주님께 전적으로 헌신하였고 어려운 지역에서도 복음 기별 전파 사업에 헌신하였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축복 아래 그리고 바나바의 지혜로운 지도 아래 그는 귀한 사역자의 자질을 계발하였다. (행적 166-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