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2. 6

영적인 아들

주제성구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군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딤후 2:15

바울은 “믿음 안에서 참 아들된”(딤전 1:2)디모데를 매우 사랑하였다. 그 위대한 사도는 이따금 젊은 제자를 이끌고 밖에 나가 성경 역사에 대하여 여러 가지를 물어보고 이곳 저곳을 여행할 때에 성공적으로 일하는 방법을 주의 깊게 그에게 가르쳐주었다. (행적 204) 바울과 디모데 사이의 애정은 디모데가 회심한 때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들이 서로 희망과 위험 그리고 선교생활의 위험을 공유함에 따라 그들 사이의 유대는 더욱 강해졌고 결국 그들은 완전히 하나가 된 것처럼 보였다. 연령의 격차와 성격상의 차이가 서로간의 사랑을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 열렬하고 패기가 넘치는 바울의 정신은 부드럽고 겸비한 디모데의 기질 속에서 위로와 휴식을 발견하였다. 이 시련을 이겨낸 동료 디모데의 신실한 봉사와 부드러운 애정은 사도의 생애에 있어서 많은 어두운 시간들을 밝게 해주었다. (7 주석 917) 디모데가 하나님을 사랑했기 때문에 바울은 디모데를 사랑한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바로 디모데를 인도한 규범이었다. …그의 가정에서의 교사들(할머니와 어머니)은 이 청년(디모데)이 어렸을 때 그에게 교육시키는 일에 하나님과 협력하였다. (7 주석 918) 그의 일을 해나감에 있어서 디모데는 끊임없이 바울의 조언과 교훈을 구했다. 그는 충동에 의해서 움직이지 않고 사색과 명상을 구했다. …이러한 교훈들(성경 교훈)을 디모데는 배우고 실천하였다. (행적 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