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0. 5

세리도 제외되지 않음

주제성구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호 6:6

마태를 불러서 그리스도의 제자 중 하나가 되게 하신 것은 큰 격노를 일으켰다. 한 종교적 교사가 직접 수종하는 자로서 세리를 택한다는 것은 종교적 사회적 및 민족적 관습에 위반되는 행위였다. 바리새인들은 백성들의 편견에 호소함으로 대중의 감정의 흐름이 예수를 반대하기를 원하였다. 세리들 간에는 광범한 관심이 일어났다. 저희의 마음은 하늘의 교사에게로 이끌렸다. 마태는 새로운 제자가 된 기쁨에 이전의 친구들을 예수께 데려오기를 원하였다. 그래서 그는 자기 집에서 잔치를 베풀고 친척과 친구들을 함께 불렀다. 세리들만이 포함된 것이 아니요 의심스러운 평판을 받고 저들보다는 정직한 이웃 사람들에게 배척을 받던 많은 다른 사람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잔치는 예수에게 경의를 표하는 뜻으로 배설되었으며 예수께서는 이 호의를 받아들이기에 주저하지 아니하셨다. 예수께서는 이 호의를 받으시는 것이 바리새인파를 성나게 하리라는 것과 또한 이 행위가 백성들 앞에서 자신의 명성을 저락시키는 일이 될 것을 잘 아셨다. 그러나 어떤 정치적 문제라도 예수의 행도에 영향을 줄 수는 없었다. 예수에게는 외관적인 차별은 가치 없는 것이었다. 예수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생수를 갈급 하는 심령이었다. (1 소망 372-378) 그리스도의 모든 행동에는 뚜렷한 목적이 있었다. …이 행위로써 그는 세리나 죄인까지라도 그분에게서 제외되지 않는다는 것을 선언하신 것이다. (영문 시조 1898.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