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4

인간 중에 가장 지혜로운 자

주제성구

“저가 또 초목을 논하되 레바논 백향목으로부터 담에 나는 우슬초까지 하고 저가 또 짐승과 새와 기어 다니는 것과 물고기를 논한지라.” 왕상 4:33

해가 지남에 따라 솔로몬의 명성이 널리 알려지게 되자, 그는 자기의 지적 영적 능력에 대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가 받은 축복을 다른 사람에게도 나누어 주려고 계속해서 노력했다. 그가 그처럼 능력과 지혜와 이해력을 소유하게 된 것은 전혀 여호와의 은총을 통해서인 것과 이 선물들은 그가 만왕의 왕에 대한 지식을 온 세상에 전하도록 하나님께 주셨다는 것을 그는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었다. 솔로몬은 세상 역사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러나 그의 연구가 어느 한 학문 분야에만 국한되지는 않았다. 생물이든 무생물이든 모든 피조물을 주의깊이 연구함으로써 그는 창조주에 대하여 보다 더 명확한 개념을 가지게 되었다. 자연계, 곧 광물계나 동물계, 모든 나무와 관목과 꽃에서 그는 하나님의 지혜의 지시를 보았다. 그리고 그가 더 배우려하면 할수록 하나님에 관한 지식과 그분에 대한 애정도 더 증가되었다. … 솔로몬의 잠언들 속에는 거룩한 생활, 고상한 행위의 원칙들, 하늘에서 기원하여 경건함으로 이끄는 원칙들, 인생의 모든 행위를 지배해야만 할 원칙들이 요약되어 있다. … 아, 솔로몬은 이 놀라운 지혜의 말씀들을 후년에 가서야 얼마나 열심히 주의했던가! 아! “지혜로운 자의 입술은 지식을 전파”한다고 선언하였고 처음엔 자기에게 찬양을 돌리려는 지상의 왕들ㅇ게 만왕의 왕에게 찬송을 돌리도록 가르쳤던 그가 … 하나님께만 돌려야 할 그 영광을 끝까지 자신에게 돌리지 않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부조 33,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