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30

싸움은 여호와의 것

주제성구

“우리 하나님이여 저희를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대하 20:12

여호사밧 왕의 통치가 거의 끝나갈 때에 유다 왕국은 적군에게 침략을 당했는데 그 땅 거민들은 모두 그들로 인하여 두려워 떨었다. … 여호사밧은 용기가 있는 큰 용사였다. 수년 동안 그는 그의 군대와 성곽을 강화시켰다. 그는 거의 어느 적군이라도 물리칠 정도로 잘 준비시켰다. 그러나 이러한 위치에 처하여 그는 육체의 힘을 의지하지 않았다. 잘 훈련된 군대나 성벽을 견고하게 쌓은 성곽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대한 산 믿음으로써 그는 열국 앞에 유다를 겸비케 만들 능력이 있다고 자랑하는 이 이방 나라에 대하여 승리하기를 바랄 수 있었다. … 백성들 앞에서 성전 뜰에 서서 여호사밧은 이스라엘의 무력함을 자백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온 심령을 다 기울여 기도하였다. 수년 동안 그는 백성들에게, 과거에 그분의 택하신 백성을 비참한 멸망으로부터 구출해주기 위하여 그렇게 자주 간여하셨던 그분에 대하여 신뢰하도록 가르쳐 왔다. 그래서 지금도 그 나라가 위기에 처해 있을 때 그는 홀로 서지 않았다. … 그들은 연합하여 금식하고 기도하였다. 그들은 연합해서 주께서 적군을 혼란케 하시고 여호와의 이름이 영광을 받으시도록 간구하였다. … 하나님께서 그 위기에 유다의 능력이 되셨던 것처럼 오늘날도 그 백성의 능력이 되신다. … 모든 응급사태에서 우리는 싸움은 그분의 것이라는 사실을 느껴야 한다. (선지 198-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