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6. 28

돈보다 더 중한 것

주제성구

“백성이 자기의 즐거이 드림으로 기뻐하였으니 곧 저희가 성심으로 여호와께 즐거이 드림이며.” 대상 29:9

다윗이 왕위에 오른 직후부터 그의 가장 중대한 계획 가운데 하나는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는 일이었다. 그는 이 계획을 집행하도록 허락을 받지는 않았지만 이 일을 위하여 큰 열심을 나타내었다. 그는 가장 값비싼 재료들-금, 은, 얼룩 마노, 각색 보석, 대리석 및 귀한 목재들-을 풍부하게 준비했다. 이제 그가 모은 이 귀한 보석들을 다른 사람에게 맡겨야만 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그 법궤를 둘 성전은 다른 사람이 건축해야만 했기 때문이었다. 왕은 자기의 임종이 가까운 것을 알고 이스라엘 백성들 곧 그 나라 각지에서 온 대표자들에게 유언을 위탁하였다. … 왕은 깊은 관심을 가지고, 그 성전을 건축하고 그것을 아름답게 장식할 재료들을 모았다. 그는 후년에 두고두고 왕궁에 울려 퍼진 그 영광스러운 찬양시를 작곡하였다. 그렇게 고상하게 자기의 호소에 응하여 그들 앞에 놓여진 그 중대한 사업에 자신들을 바친 이스라엘의 방백들의 우두머리로서 지금 그의 마음은 하나님 앞에서 매우 기뻤다. … 인간이 하나님의 풍성함에서부터 받는 모든 것은 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 땅의 아름답고 고귀한 것들로 내려주신 것은 무엇이나 모두 인간을 시험하기 위하여-곧 그분께 대한 인간들의 애정과 그분의 은총에 대하여 감사하는 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인간의 손에 놓여진 것이다. 그것이 재물이든지 지식이든지 간에 그 모든 것을 자원하는 예물로서 예수님의 발 앞에 내놓아야만 한다. (부조 750-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