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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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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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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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28일/철 병거- 1일 - 이스라엘의 위기
- 2일 - 아론의 죄
- 3일 - 대면하여
- 4일 - 다른 불
- 5일 - 술취하여 범죄함
- 6일 - 그릇된 사랑
- 7일 - 영양실조에 빠진 영혼
- 8일 - 둘이 하나를 대적함
- 9일 - 바로 사단의 특성
- 10일 - 상반되는 보고
- 11일 - 왜 지체하는가
- 12일 - 장막에서 일어난 반역
- 13일 - 성을 참지 못함
- 14일 - 죄에는 핑계가 없음
- 15일 - 무덤에서 영광으로
- 16일 - 돈 받기 위한 예언
- 17일 - 의무냐? 욕심이냐?
- 18일 - 한 종류나 둘
- 19일 - 흠을 남긴 죄
- 20일 - 승리하는 유일의 길
- 21일 - 보이지 않는 동맹군
- 22일 - 하나님께서만 하실 수 있다
- 23일 - 한 사람의 죄
- 24일 - 하나님에게서는 숨길 수 없음
- 25일 - 너무 늦었다!
- 26일 - 거짓말의 가치
- 27일 -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 28일 - 철 병거
- 29일 - “오직 나와 내 집은…”
- 30일 -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
철 병거
주제성구
“요셉 자손이 여호수아에게 말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지금가지 내게 복을 주시므로 내가 큰 민족이 되었거늘 당신이 나의 기업을 위하여 한 제비, 한 분깃으로만 내게 주심은 어찜이니이까.” 수 17:14
땅의 분배와 관련하여 갈렙의 요구와는 크게 다른 정신을 나타낸 다른 요구가 나타났다. 그것은 요셉의 자손인 에브라임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 의하여 제출된 것이었다. 그들의 수가 월등하게 많기 때문에 이 두 지파는 두 배의 지역을 요구하였다. 그들에게 배당된 분깃은 샤론의 비옥한 평야를 포함하여 그 땅에서 가장 풍요한 곳이었다. 그러나 그 골짜기에 있는 성들의 대부분을 아직도 가나안 족속들이 소유하고 있었으므로 그들은 그 성들을 정복하는 수고와 위험에서 몸을 도사리고 이미 정복된 지역에서 더 넓은 영토를 추가해 달라고 요구한 것이다. 에브라임지파는 이스라엘 가운데 가장 큰 지파였고 동시에 여호수아 자신이 그 지파에 속했으므로 그 지파 사람들은 자연히 자기들은 특별 혜택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다. “당신이 나의 기업을 위하여 한 제비, 한 분깃을 주심은 어찜이니이까”하고 그들이 물었지만 이 확고한 지도자를 엄격한 공정(公正)에서 떠나게 할 수는 없었다. 그의 대답은 “네가 큰 민족이 되므로 … 삼림에 올라가서 스스로 개척하라…”는 것이었다. 그들의 대답은 불평의 참 이유를 드러냈다. 그들은 가나안 족속들을 쫓아낼 믿음과 용기가 없었던 것이다. … 그와 같이 해서 그들의 논쟁은 자기모순에 빠졌다. 그들의 주장대로 그들이 큰 민족이 되었다면 그들은 그들의 형제들이 했던 것처럼 자기 앞길을 스스로 개척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으므로 그들은 철병거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부조 513, 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