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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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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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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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25일/너무 늦었다!- 1일 - 이스라엘의 위기
- 2일 - 아론의 죄
- 3일 - 대면하여
- 4일 - 다른 불
- 5일 - 술취하여 범죄함
- 6일 - 그릇된 사랑
- 7일 - 영양실조에 빠진 영혼
- 8일 - 둘이 하나를 대적함
- 9일 - 바로 사단의 특성
- 10일 - 상반되는 보고
- 11일 - 왜 지체하는가
- 12일 - 장막에서 일어난 반역
- 13일 - 성을 참지 못함
- 14일 - 죄에는 핑계가 없음
- 15일 - 무덤에서 영광으로
- 16일 - 돈 받기 위한 예언
- 17일 - 의무냐? 욕심이냐?
- 18일 - 한 종류나 둘
- 19일 - 흠을 남긴 죄
- 20일 - 승리하는 유일의 길
- 21일 - 보이지 않는 동맹군
- 22일 - 하나님께서만 하실 수 있다
- 23일 - 한 사람의 죄
- 24일 - 하나님에게서는 숨길 수 없음
- 25일 - 너무 늦었다!
- 26일 - 거짓말의 가치
- 27일 -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 28일 - 철 병거
- 29일 - “오직 나와 내 집은…”
- 30일 -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
너무 늦었다!
주제성구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숨기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잠 28:13
아간은 자기 죄를 인정하였다. 그러나 그 자복의 유익을 받기에는 때가 너무 늦었다. 그는 이스라엘 군인들이 아이성에서부터 패배하고 낙심하여 돌아온 것을 보았다. 그러나 그 때까지도 그는 나와서 자복하려 하지 않았다. 그는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장로들이 말로 할 수 없는 슬픔 가운데 땅에 엎드린 것을 보았다. 만일 그때 그가 자복하였다면 그가 참으로 참회했다는 증거가 될 수도 있었지만 그러나 그는 아직도 침묵을 지켰다. 그는 이스라엘 가운데 큰 죄를 범한 자가 있다는 선언도 들었고 그 죄의 성경에 대해서도 분명하게 말하는 것을 들었다. 그러나 그의 입술은 인봉이나 된 듯이 떨어질 줄을 몰랐다. 그리고 나서 엄숙한 조사가 시작되었다. 자기의 족속과 가족이 지적되었을 때 그의 영혼은 얼마나 공포로 떨었는지! 그러나 아직도 그는 하나님의 손가락이 그를 지적하게 되기까지 자복을 하지 않았다. … 사실로 밝혀진 뒤에 그 사실을 인정하는 것과 자신과 하나님만 아는 것을 자복하는 것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아간은 혹시나 자기의 죄의 결과를 피할 수 있을까 하는 희망을 가졌기 때문에 죄를 자백한 것이다. 그러나 그때 그의 자백은 다만 그 형벌이 공의롭다는 것을 나타내었을 뿐이다. 거기엔 죄에 대한 순수한 참회도, 통회도, 목적의 변동도, 그리고 악에 대한 증오도 없었다. … 인간이 알지 못하도록 숨기워진 죄들이 그때(심판 때)에는 온 세상에 선포될 것이다. (부조 497, 498) 만일 그대에게 자복해야 할 죄가 있다면 시간을 연기하지 말라. 지금 이 순간들은 황금같이 귀하다. (1 기별 352)